감염관리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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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국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현황 분석
2. 국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문제점
3. 개선방안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료관련감염(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 HAI)이란 입원뿐만 아니라 외래진료를 포함하여 의료기관내에서 의료행위와 관련된 감염을 말하며, 이는 병원근무자 등 관련 종사자들의 감염까지 포함한다(질병관리청, 2022). 환자와 병원의 특성, 감염의 종류에 따라 의료관련감염의 발생은 다르지만, 입원환자의 약 5-1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중환자실을 중심으로 요로감염, 혈류감염, 폐렴 순으로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질병관리청, 2022). 2002년 우리나라는 의료법에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서 감염관리위원회 및 감염관리실을 의무적으로 운영하도록 규정하였고, 2012년에는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200병상 이상의 의료기관에 대해 감염관리위원회 및 감염관리실을 의무적으로 설치 및 운영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하도록 의료법을 개정하는 등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질병관리청, 2022).
감염관리위원회 및 감염관리실 설치·운영 대상 의료기관의 확대에 따라 감염관리 업무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감염관리 담당인력에 대한 전문교육을 확대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소병원 감염관리 자문시스템’을 구축하여 온라인으로 감염관리에 대해 자문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내에서도 지역 자문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등을 통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참고 자료

C. O’Boyle, M. Jackson, & S. J. Henly (2002). Staffing requirement for infection control program in US health care facilities: Delphi project. American Journal of Infection Control, 30(6), 321-33.
Silva, and Jorge Otávio Maia Barreto (2021). Dissemination interventions to improve healthcare workers’ adherence with infection prevention and control guideline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Implement Sci, 16(92).
감염병관리센터 (2018). 2018년 국내 의료기관 종별 감염관리 기반 및 활동 현황 조사 결과. 주간 건강과 질병,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