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신학 기독론 (현대신학)
- 최초 등록일
- 2022.12.07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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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시아 신학 기독론 (현대신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인도의 종교신학자 레이몬 파니카(1918~2010)의 그리스도론
1. <그리스도 개념: 우주-신-인론적 신비(Como-the-andric Mystery)의 상징>
2. <삼위일체: 유일한 중보자로서 그리스도>
Ⅱ. 안병무(1922~1996 신의주)의 그리스도론
1. <민중으로서의 예수>
2. <집단적 존재로서의 예수: 예수는 집단적 존재이다>
3. <메시아로서의 민중: 민중이 메시아이다>
Ⅲ. 알로이시우스 피어리스(1934~)의 그리스도론
1. <가난한 그리스도>
2. <다른 종교와의 관계 속에 있는 그리스도>
3. <예수의 이중세례>
4. <피어리스의 아시아 그리스도>
Ⅳ. 이정용(1935~1996)의 그리스도론
1. <인간이면서 하나님인 예수 그리스도>
2. <자기 비움의 원리인 그리스도>
3. <주변의 주변이신 그리스도>
4. <삼위일체의 완성이신 그리스도>
본문내용
아시아는 불교, 도교, 유교 등 풍요로운 종교적 유산과 정신의 발상지이고 풍부한 자원과 먹을 것이 많은 풍요의 땅이다. 그러나 르네상스 이후, 근대와 현대에 이르도록 아시아는 정치적 억압과 가난의 세계였다. 이런 아시아의 역사와 상황으로 격은 경험에서 나온 아시아 그리스도론은 서구의 전통 그리스도론과 다르며 남미의 해방 그리스도론과도 구분된다.
인도의 종교 신학자 레이몬 파니카는 종교신학적 범주에서, 민중신학자 안병무는 민중 해방의 정치신학적 범주에서, 스리랑카의 종교해방신학자 알로시우스 피어리스는 두영역의 종합의 입장에서 소개하고, 한국계 미국인으로 역의 신학을 전개한 이정용은 동북아시아의 역(주역)개념을 형이상학적으로 풀어 북미 신학 현장에서 아시아 신학을 전개하였다.
네명의 아시아 신학자들을 통해 그들이 경험한 역사적 사건과 현장에서 어떻게 그들이 아시아 신학을 전개했는가를 그리스도론 내용을 통해 살펴본다.
Ⅰ. 인도의 종교신학자 레이몬 파니카(1918~2010)의 그리스도론
파니카는 가톨릭 신자인 어머니와 힌두인 아버지 사이에서 출생, 대학에서 화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마드리드와 로마에서 가톨릭 신학을 공부하고 신부가 된다. 이후 인도에서 인도 철학과 종교를 공부하면서 힌두-그리스도교 대화를 발전시켰다.
파니카는 새 천년의 그리스도론을 위하여 ‘Christology’라는 용어보다는 ‘눈에 보이고, 명백하고 공적인 진리의 표현’을 의미하는 ‘Christophany’(그리스도 현현)라는 용어를 제시하였다.
파니카의 그리스도론에서 중요한 주장은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세계를 연결하는 유일한 중보자로서 우주 신 인론적 상징(cosmo-the-andric-symbol)이다. 유일한 중보자로서의 그리스도는 삼위일체를 통하여 드러난다. 파니카는 삼위일체가 그리스도교의 이론적 주춧돌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실제적이고 구체적이며 실존적인 근본으로서 그리스도의 신비를 위한 패러다임이 된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