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패션에서 활용되는 고대 및 중대의 복식 분석 -게임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0.07.21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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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류산업학과 패션의 역사 과제로 만든 레포트 입니다. A를 받았습니다.
시기는 고대 이집트부터 중세 후기까지 복식이 현대 패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분석하는 과제였고 저는 게임 속에서 활용되는 것을 분석하였습니다.
사진자료 다수 존재합니다!
목차
1. 이집트
2. 메소포타미아
3. 크리트(크레타)
4. 그리스
5. 에트루리아
6. 로마
7. 비잔틴(동로마)
8. 중세
본문내용
오늘날 이집트의 복식은 게임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게임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집트의 복식을 두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그 첫 번째로는 이집트 자체가 게임의 배경이 되어, 이집트의 복식이 고증이 잘 되어서 게임 내에서 나타나는 형태가 있다. 액션 어드벤쳐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2017)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 <그림 1>의 시스 스커트와 파시움이 착용된 것과 같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조연 하나하나 모두 이집트 복식이 고증이 잘 되어있음을 볼 수 있다. 한편, 이 경우에는 역사적으로 복식을 고증함과 동시에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약간 변형되어 나타난 경우도 있다. <그림 2>에서 클레오파트라의 권력 지향적이고 탐욕적인 성격을 표범의 무늬와 흡사한 패턴의 원단으로 만든 칼라시리스를 입음으로써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비슷한 경우를 <그림 3>에서 볼 수 있는데, 클레오파트라의 복식이 이집트 고유의 복식인 시스 스커트나 칼라시리스보다 로마의 드레이퍼리 형 의복과 가깝게 디자인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그리고 작중 클레오파트라가 로마와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한 디자인인지, 클레오파트라 캐릭터를 부각시키기 위해서임인지는 모르겠으나 역사적으로 완벽하게 올바른 고증이라고 볼 수 없다. 하지만 파시움과 신성풍뎅이 디자인의 펙토랄와 화려한 머리 장신구는 고증이 잘 되어있는 부분이다.
게임 속 이집트 복식이 활용되는 두 번째 경우는, 게임 내 캐릭터 디자인이 이집트의 신화나 영웅적 인물로 정해져 이집트 복식이 나타나는 형식이다. 이러한 경우는 이집트 복식의 고증보다 오로지 게임과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재해석해서 드러난다. 온라인 배틀 RPG 게임인 <스마이트>(2015) 속 등장하는 캐릭터인 ‘니스’는 이집트의 몇몇 포인트만 살려 만든 캐릭터이다. 현대에서 이집트의 대표적인 색상으로 생각되는 골드와 터키 블루로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짧은 로인클로스 형태의 옷 위에 화려한 쉔도트를 더해 화려함을 강조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