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국가고시를 치르지않아도 사회복지사2급을 취득할 수 있는 현행제도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

소개글

사회복지개론
주제: 별도의 국가고시를 치르지 않아도 사회복지사2급을 취득할 수 있는 현행제도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사회복지사 취득 제도의 문제점
2.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안책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실천에 대한 엄연한 전문가이다. 따라서 그의 업무적인 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에서 전문성을 제외할 수 없다. 전문가의 기본적인 요소로는 헌신과 의무, 타인에 대한 관심과 돕고자 하는 열망, 존경심 혹은 보살핌, 공감감정이입 혹은 이해, 진실성 혹은 순수성, 구체성, 자아실현, 직접성, 대응 혹은 직면, 자아노출, 권위 및 권력, 성숙함, 창조성, 용기, 민감성, 스스로를 관찰하는 능력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사가 갖추어야 하는 전문가적인 자질은 상당히 많다.
하지만 최근 이와 같은 전문성을 모두 갖추기에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의 진입장벽이 낮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별도의 국가고시를 치르지 않아도 사회복지사 자격증(2급)을 취득할 수 있는 현행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나는 본 과제를 통해 현행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아울러 그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책에 대해서도 논해 볼 것이다. 관련 내용은 본론과 같다.

Ⅱ. 본론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법적 자격을 취득하고, 실제의 현장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전문직의 사람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있는 자로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관련 자격증을 교부받은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자격증 등급은 1급, 2급, 3급으로 구분된다. 1급 자격증은 국가시험에 합격한 사람만 그의 취득이 가능하다.
사회복지 자격은 1970년 제정된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하여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일정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교부하는 자격증 제도로서 최초 시행되었다. 시행 초기에는 ‘사회복지사’라는 명칭이 아닌, ‘사회복지사업종사자’라고 불렸다. 그러다 1983년 법률 개정에 따라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개정된 ‘사회복지사업법’은 “사회복지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로 사회복지사를 규정하고 있다.

참고 자료

김정진,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학지사, 2014.
김용석,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 가치 지향, 집문당, 2015.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저, 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복지실천, 공동체,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