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 관점으로본 정신병리이해
- 최초 등록일
- 2020.04.06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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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적 관점으로본 정신병리이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건강한 성격이란 건강한 자아를 말한다.
3. 나를 지키는 방어기제
4. 성격 장애의 11가지 유형
5. 성격으로 본 성경인물(적용)
6. 마치면서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사람의 성격을 안다는 것은 참 흥미로운 일이다. 어떤 이들은 성격은 타고난 것이라고 말한다. 맞다. 성격은 엄마 뱃속에서 조성된다. 엄마가 보고 듣고 먹고 마시며 느끼는 모든 감정이아이의 성격을 만드는데 영향을 준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니다. 유아기를 거쳐 삶을 살아 내는 과정 속에서 우리의 성격은 제2의 변화기를 거치게 되는데, 어떤 것은 우리를 괴롭히는 건강하지 못한 성격을 만들기도 한다. 본 과제를 하면서 성격에 대한 이론과 기독교적인 적용을 함께 생각해보려고 한다.
2. 건강한 성격이란 건강한 자아를 말한다.
1) 만족을 추구하는 이드
이드는 본능적인 욕구충동이다. 우리 인간의 마음에는 누구에게나 본능적인 욕구충동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성욕, 성적인 욕구이다. 그리고 공격욕구, 상대방을 공격하고 파괴하고 싶은 욕망이다. 그런데 이드가 작용할 때에 따르는 원칙이 있다. ‘쾌락원칙’이다. 이드는 이 원칙에 따라 작동한다. 쾌락원칙은 만족만 추구하는 것이다. 불편한 것은 피하고 만족스러운 것은 취하는 것이 쾌락원칙이다. 이드는 욕구충족만을 추구한다. 그래서 성격 구조 중에서 이드가 너무 강한 사람은 쾌락 원칙대로 사는 사람이 된다. 자아가 컨트롤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쾌락 원칙과 반대되는 것이 ‘현실원칙’이다. 현실원칙은 자아가 이용하는 원칙인데 성숙한 것이다. 이것은 현실에 맞고 궁극적인 만족을 주는 방향으로 행동하게 하는 원칙이다. 이드는 욕구 충족 쪽으로만 가는데 현실원칙은 궁극적인 만족을 향해서 간다. 그러나 이드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이드는 추진력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또 이드는 쾌락의 근원이 되기도 하고 즐거움의 원천이 되기도 하 기 때문에 너무 이드를 무시하고 덮어 버리는 사람들도 나름의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또한 이드의 공격성은 가족을 적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기능을 한다. 이드가 너무 억압된 사람은 그것을 못한다. 무기력하고 나약한 가장이 될 수밖에 없다.
자아의 주요 기능은 ‘현실인식’이다. 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자아가 현실 감각을 회복하는 것이다. 어떠한 사건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성격 아는 만큼 자유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