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의 심리사회적 접근(심리사회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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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초 사회복지실천은 전형적인 박애주의 접근이었던 19세기 말의 우애방문단과 자선조직협회의 활동 등으로 대표되는 빈민과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일반 사회복지실천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사회복지실천은 여전히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초점을 유지해 나갔던 리치몬드(Richmond)의 실천 모델을 전승함으로써 사회복지 정체성을 고수해 나갔으나 한편으로는 당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것처럼 보였던 정신분석적 접근에 점차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흐름에 다시 변화가 시작된 것은 1950년대에 플로렌스 홀리스(Florence Hollis)를 비롯한 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전문직이 독특하게 지향하는 바가 심리사회적 원조라는 것을 표명하면서부터이다.
이렇게 심리사회 모델은 전통적인 일반사회복지실천의 이론과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프로이트(Freud) 정신분석이론에서 파생된 자아심리학의 영향을 받았고, 뿐만 아니라 생태체계적 이론, 문화인류학 등 인접 사회과학에 이르기까지,......<중 략>

참고 자료

사회복지의 이해 : 윤찬영 저, 정민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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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행정실무 : 이세형 저, 양성원, 2017
사회복지행정의 이해 : 강종수 저, 학지사,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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