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진입 계약방식(프랜차이징, 경영관리계약, 계약생산, 턴키프로젝트, BOT방식)

목차

I. 프랜차이징
II. 경영관리계약
III. 계약생산
IV. 턴키프로젝트
V. BOT 방식

본문내용

프랜차이징(franchising)이란 프랜차이저(franchisor)가 프랜차이지(franchisee)의 이익 중 일정 몫이나 그 밖의 대가를 받고 자신의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프랜차이징은 일반관리지원 및 마케팅지원을 포함하는 서비스의 내용이 강조되며, 특히 기업체명이나 상표명의 사용이 중요한 내용이 된다. 라이선싱보다는 사업하는 방식에 대해 엄격한 규율을 부과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라이선싱이 제조회사들 간에 주로 쓰이는 반면에 프랜차이징은 서비스회사에서 주로 사용된다.
한편, 프랜차이징은 라이선싱보다 강한 통제를 갖는다. 라이선싱 계약이 기술이나 브랜드만을 일정기간 동안 공여하는 것에 비해 프랜차이징은 품질관리, 경영방식, 기업체의 조직 및 운영에 대한 지원, 마케팅 지원 등 기업이 프랜차이즈업체를 직접적으로 관리하거나 통제를 한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법세계적으로 전략적인 통제를 하는데 제약을 받으며, 의국에 소재한 프랜차이즈 획득자의 품질관리가 어렵다는 점이다. 외국 프랜차이즈 획득자가 발생시킨 조악한 품질로 인하여 자사상표의 권위가 실추되고 매출에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는 그 회사가 진출하는 국가에 자기소유 또는 합작형태로 자회사를 설립하는 방법이 있다.
진입방법에서 프랜차이징의 유리한 점은 첫째, 적은 자본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신속한 확산이 가능한 점 둘째, 독특한 이미지로 표준화된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 셋째, 동기부여가 높은 다수의 가맹점을 보유할 수 있다는 점 넷째, 현지 몰입정도가 낮으므로 정치적 위험이 적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반면에 불리한 점은 첫째, 본부 이익이 작다는 점 둘째, 가맹점의 운영에 대한 완벽한 통제가 어렵다는 점 셋째, 경쟁사의 양성 가능성이 높다는 점 넷째, 계약상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많다는 점 등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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