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와 현대사회 -외국인 노동자의 집
- 최초 등록일
- 2014.12.25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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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외국인 노동자의 현황
1) 연도별 . 체류자격별 현황
2) 국적별 현황
3) 성별 현황
4) 취업 업종별 현황
5) 임금 및 노동시간 현황
<2> 외국인 노동자 문제
1) 노동자 문제 설문조사
2) 생산성, 근로시간, 임금 관련 문제
3) 인권 문제
<3> 부천 외국인 노동자의 집
본문내용
2008년 12월 말 국내 취업 중인 이주노동자는 약 70만 명이다. 1991년 한국기업의 해외투자기업 현지 고용 인력을 들여오는 것으로 연수생도입이 시작된 이후 12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총 취업자의 3%, 국내 임금노동자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합법적인 체류자격을 가진 이주노동자는 510,934명으로 전체의 73.5%이며, 교수, 회화지도, 연예인 등 전문기술인력 취업비자를 가진 이주노동자는 35,228명(5.1%), 나머지 94.9%인 660,083명의 이주노동자들이 비전문취업 등 단순기능직 노동자로 취업 중이다.
그리고 미등록 상태의 이주노동자는 184,377명으로 전체 이주노동자의 26.5%를 차지하고 있다.
<중 략>
1987년은 한국사회 이주노동의 전환점이라고 볼 수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외국인이주노동자들이 코리안 드림을 꾸며 한국에 돈을 벌려고 몰려오기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가난한 나라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게 되었다. 한국 정부는 생산직에서 일하는 외국이주인노동자에게 합법적 비자를 발급하지 않아 1987년부터 90년대 초까지 입국한 노동자들은 전원 미등록 노동자였고, 급격히 증가하는 미등록노동자들을 합법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1994년 ‘외국인 산업연수제’ 라는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다.
<중 략>
첫째로 외국인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종합복지센터의 건립과 운영조례 제정 추진이다.
소규모적으로 진행되어온 지원센터의 전문화를 위해 문화를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시설을 갖춘 종합 복지관의 건립이 필요하다. 복지시설과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외국인 노동자들이 그 혜택을 자유롭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외국인이주노동자들의 국가별 공동체 지원 사업이다.
국가별 공동체는 현재 자생적으로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는 실정인데 그 규모가 소규모이다. 공동체를 정책적으로 지원하여 공동체가 한국사회의 외국인이주노동자를 대변하는 조직이며 동시에 다문화 확산을 위한 기본적인 조직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