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Economic Value Added; 경제적 부가가치) 개념과 한계
- 최초 등록일
- 2011.01.26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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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VA (Economic Value Added; 경제적 부가가치) 개념과 한계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1. 발생 배경
2. 산출방식
2.1. 세후영업이익
2.2. 투하자본 (Invested Capital)
2.3. 가중평균 자본비용
3. 지표의 한계
본문내용
EVA (Economic Value Added; 경제적 부가가치) 개념과 한계
회사의 실적을 평가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회사의 이해관계자는 늘 이런 고민이 있다. 현재 재무에 관한 여러 표들이 실적평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가깝게는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 세 가지가 될 것이다. 좀 더 개괄적으로는 BSC(Balanced Score Card)라고 하여 종업원의 학습과 성장, 업무 프로세스까지도 회사실적 평가에 넣기도 한다. 여기서 알아볼 EVA 역시도 회사 성과를 추정하는 방법이다. EVA는 경제적 부가가치(Economic Value Added)로 기업이 본연의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순가치의 증가분으로 정의된다. 경제적으로 가치를 부가시킨 것을 생산이라고 한다. 국가 단위로 총생산을 따질때도 부가가치를 합한다. 기업 단위로 부가한 가치를 경제적 부가가치라고 하자. 그게 이익이다. 개념이 그렇다는 것이고 산식은 약간 다르게 움직인다.
EVA (에바)의 산식은
(1) EVA = 세후영업이익(NOPLAT) 자본비용(WACC)이다.
이 계산식을 변형하여
(2) EVA = 세후영업이익 투하자본 * WACC,
(3) EVA = (투하자본 수익률 ROIC - WACC 율) * 투하자본
이런 식으로 쓴다.
간단하게 산식을 이해하자면, 자본비용은 돈을 조달한 비용을 말하고 세후영업이익은 조달한 돈으로 얼마의 이익을 냈느냐는 운용성과의 개념이다. 이 둘의 차이로 부가가치를 계산한다. 돈의 부가가치인 셈이니 개념과 많이 틀리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왜 오랜 전통이 있는 기본적인 성과 지표인 손익계산서 대신에 EVA라는 지표가 필요한 것일까? 그 배경에 대해 알아보자.
1. 발생 배경
손익 계산서의 한계는 두 가지 정도이다.
(1) 우선 나라별로 회계기준이 각양각색이다. 예를 들어 벤츠 자동차 회사는 1993년도 독일 회계기준으로는 6억 마르크 이익이었으나 미국 회계기준으로 바꾸었더니 18억 마르크 손실이었다고 한다. 손익 판별을 위해 손익계산서를 읽는다고 하면 회계기준의 국제적 차이를 감안해야 한다.
(2) 기업 성과를 위해서 손익계산서만을 중시하게 되면 경영자는 당기순이익의 증가에만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주지하다시피 손익계산서상의 당기순이익은 타인자본에 대한 이자비용만을 고려하여 산정된 손익이다. 그래서 회사의 주인인 주주의 기대수익에 미치지 못하는 당기순이익에도 주주는 성과를 좋게 보게 된다.
EVA는 위의 한계를 극복하는 배경에서 출발했다.
(1) 나라별로 다른 회계기준을 극복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