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아트스피치를 읽고

소개글

저자는 스피치의 구성 요소로 콘텐츠, 채색, 몸짓언어, 청중, 공간, 언어가 일정한 수준에 올라 완벽한 조화를 이룰 때 말은 예술로 승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그러한 기술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말의 본질은 결코 번지르르 함에 있지 않다. 자신의 마음을 전해 남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소통의 기본이다. 그러려면 진실한 콘텐츠의 힘이 필요하다. 스피치에 농익은 철학과 경험이 들어가야 비로소 내 말이 된다‘라고...

이 책의 구성은 프로롤그와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파트 1의 파워스피치에서는
저자는 ‘스피치는 무조건 배우면 된다’고 주장하며 말의 구조는 수직이 아닌 수평이라고 한다. 또한 말에 대한 편견부터 버리고 말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진지하게 다가서는 순간 이미 말을 잘한 준비를 갖춘 것이라고 주장하며 소통의 터널은 쌍방이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스피치는 사람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설득시키는 일이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주장한 말이다.
스피치! 라고 하면 어린 시절 웅변대회를 연상시킨다.
3.1절, 6.25, 현충일 등등 내가 어렸을 때 언제나 국가적 기념일이 되면 나의 학교에서는 한 학급당 1명씩 말 잘하는 아이들을 선정하여 원고지에 자신을 주장을 적어 강당에 모여 있는 친구들 앞에서 연설하는 것을 졸린 눈으로 바라보던 빛바랜 추억이 스쳐지나간다.

그러나 21세기,
저술과 강연으로 부와 명성을 얻고 있는 잭웰치, 빌클린턴, 애플의 CEO 스티브잡스의 예에서 보듯 현대사회에서 스피치는 한 기업의 성공을 기약하는 화려한 감성기술로 부활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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