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이 시작되는 순간, 세 소년의 운명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까? 『밤을 건너는 소년』은 밤으로 내몰린 세 소년의 이야기와 미스터리한 마술사의 정체를 추리해 가는 과정을 그린 청소년소설로 201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수혜작이다. 사계절 1318문고 백여덟 번째 책이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밤을 걷는 밤〉을 알차게 재구성한 이 책은 도시의 고즈넉한 밤 풍경, 유희열의 산책길 토크, 재기발랄한 일러스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페이지를 넘기는 것만으로 산책하는 기분이 드는 사랑스러운 에세이다. “익숙한 동네도 밤에 걸으면 전엔 전혀 몰랐던 게 보인다”는 유희열은...
사춘기 시절, 집단 따돌림을 파헤친 스미노 요루의 문제작!《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저자 스미노 요루의 학급 내 갈등을 파헤친 소설 『밤의 괴물』... 그러므로 야노와는 얽히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그런 야노가 아다치의 비밀을 알아버렸다. 그날부터 둘은 매일 밤 학교에서 만나게 되는데….
체계적인 실험과 빈틈없는 이론에 바탕으로 둔 것을 '낮의 물리학', 가설과 낭설 또는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 속에서 진리의 지푸라기를 잡으려는 것을 '밤의 물리학'이라 표현했다.
물리학자들은 이 낮과 밤 사이를 서성이며, '세상을 지배하는 법칙이 담긴 판도라의 상자'를 열려고 노력한다. 본문은...
“너무 흥분해서 그만…”
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어른을 위한 10가지 관계 수업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기까지, ‘사랑’이라는 인생 관계를 맺는 과정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질문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어른이 되어 막 사랑을 시작한 청춘들은 열정적인 만큼 걱정도, 서툰 것도 많다. 하지만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느 누구도 “이렇게 섹스하는 게 더 행복해!”라고 가르쳐주지 않는 이제는 ‘열정적으로 사랑하되 좀 더 안전하고 아름답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방법만이라도 한데 정리해서 알려주면 안 되는 걸까? 아니, 적어도 참인지 거짓인지 검증되지도 않은 인터넷 정보를 몸소 체험하다 낭패를 겪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첫 경험’, ‘섹스’, ‘피임’, ‘자위’, ‘몸 자존감’, ‘애무’, ‘클리토리스와 오르가슴’, ‘체위와 삽입’, ‘조루와 발기부전’, ‘성 고민들’, 어른이 되어 경험하는 몸의 변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청춘들이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에서 겪는 10가지 이야기를 이 책 한 권에 담아냈다. 저자는 온ㆍ오프라인에서 ‘올바른 대인 관계’와 ‘행복한 성생활’을 주제로 상담사 활동을 이어왔다. 이 책에서는 실제 자신에게 남녀관계와 성에 대한 상담 메일을 보내온 청춘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실천 가능한 해결책과 여러 대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