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사업의 형태와 반도체 회사의 종류, 반도체 사업 형태에 따른 업무 영역 등 반도체 산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하는 책. 이 책은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오해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으며, 이러한 일들이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 반도체 비즈니스를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권위, 체면, 무게 대신 위트, 유머, 인간미를 더한 미술 이야기!예술가의 작품 탄생에 담긴 기막힌 반전부터 뒤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담은 미술 입덕 교양서 『방구석 미술관』. 미술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모토 아래 2016년부터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을 기획·진행하고...
“술에 취해 저지른 범죄도 심신미약일까?”
치료감호소 5년간 230건 넘는 정신감정을 진행한
정신과 전문의 차승민의 정신감정과 심신미약 이야기
《나의 무섭고 애처로운 환자들》에서 치료감호소 내부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뤄 화제를 모았던 정신과 전문의 차승민, 그가 2년 만에 두 번째 책을 들고 돌아왔다. 책에서 그는 정신감정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는지, 심신건재와 심신미약, 심신상실 판정 기준은 무엇이며 판결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실제 사례를 들어 자세히 기록했다. 또한 ‘술에 취해 저지른 범죄도 심신미약으로 봐야 하는지’를 비롯해 ‘조현병 환자가 범죄를 저지르면 모두 심신미약 처분을 받는지’, ‘정신감정과 프로파일링은 어떻게 같고 다른지’, ‘심신미약을 받으려고 일부러 속이려 드는 환자를 어떻게 감별하는지’, ‘사이코패스도 심신미약으로 봐야 하는지’ 등 정신감정에 관해 일반 독자 시각에서 평소 궁금해할 법한 여러 질문에 답한다.
책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정신감정의 세계를 여러 겹 열어 보여준다. 조현병, 음주 후 범죄뿐 아니라 치매나 자폐증, 우울증과 조울증, 성범죄자와 사이코패스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정신감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어렵지 않게 차곡차곡 알아갈 수 있다.
이런 책들과 달리 『부자는 왜 필사적으로 교양을 배우는가』는 부자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논하지 않는다. 대신 부를 낳는 형이상학적 지식에 대해 말한다.
형이상학적 지식은 돈과 무관하다는 이미지가 있다. 이런 지식을 익힌다고 한들 일상생활에 무슨 쓸모가 있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