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헷갈리는 맞춤법만 쏙쏙,
읽기만 해도 어른의 어휘력이 내 것이 된다!
“주위 사람 중에 맞춤법 쓰는 거 보고 충격받은 적 있어?”, “아는 동생이랑 카톡하는데 얼굴이 ‘낯이 익다’라는 말을 ‘낮이 있다’라고 함!” “맞춤법 때문에 완전 깼지 뭐야…”
SNS, 자기소개서, 업무 이메일, 각종 공문 등 짧든 길든 제대로 문장을 써내야 하는 시대. 이때 사소한 맞춤법이라도 틀리면 신뢰는 와장창 무너지고 만다. 실제로 인사 담당자의 10명 중 9명은 맞춤법이 틀리면 평가에서 불이익을 준다고 하는 통계치도 있다.
전작을 통해 “맞춤법을 이토록 유쾌하게 설명한 작가는 없다”라는 찬사를 받았던 이주윤 작가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성인이 가장 헷갈리는 어휘 70개를 엄선해 꼭 알아야 할 필수 맞춤법을 소개한다. 기획서, 제안서 등 명확한 글을 써야 하는 직장인, 자기소개서 쓰기가 자신 없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작가나 기획자, 편집자를 꿈꾸는 출판·방송계 지망생들에게 이 책은 무척이나 반가운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요즘 따라 긴가민가한 맞춤법이 많아졌다고 느낀 당신, 또한 물론이다.
혹은 바로 그 차이 덕분에 모든 영역에서 평등하게 서로 조력하며 민주주의 공동체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그러한 환경을 위해 ‘누가 한국인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우리’를 타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다문화사회가 지향하는 공존의 의미를 실현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신자유주의 시대, 이주는 왜 발생하며, 한국의 이주자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이주 풍경에 대한 10년의 기록『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한국 사회의 이주의 현실과 이주자들이 한국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10년간의 인터뷰를 기록하여 사회적 소수자인 이주자에 대한 정확한 상황을 이해하고자 한다....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는 창작자를 위한 장르 개론서다. 로맨스 장르의 공식과 하위 장르의 특징, 『오만과 편견』에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까지 로맨스 장르의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들을 다룬다. 또 국내 작가들이 들려주는 작법 노하우와 부록으로 추천도서를 담았다.
슬기로운 비대면 언어 소통법
이미지로 글쓰기는 누군가를 처음 만나 사귀기 시작하면서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어요. 첫 대화를 어떻게 꺼낼지는 막막하지만, 공감하는 부분이 커질수록 점점 상대방과 할 이야기가 늘어나요. 이미지에 대해 글 쓸 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은 시각 이미지를 활용한 글쓰기 인문교양서로, 미술작품을 글로 설명해야 하는 전공자에서부터 개인 미디어 운영자에 이르기까지 이미지와 글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소통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이미지에 반응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거친 글쓰기는 텍스트만의 글쓰기 훈련에 비해 감수성의 근육이 단련되고 감응능력이 배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술적 창의력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관심에 맞는 글을 써봄으로써 수준 높은 사고력을 키움과 동시에 자기 표현 능력을 강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