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A 호프만 단편집. 호프만은 1814년 첫번째 작품집 [칼로풍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발표함으로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해서 십 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놀랄 만한 문학적 업적을 남겼다. 오펜바하가 작곡한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를 통해 널리 알려진 [모래 사나이]를 비롯해 3편의 단편을 수록했다.
주식시장은 절대 잊지 않지만 투자자는 무조건 잊는다. 이 때문에 터무니없는 실수를 반복하며 손실을 입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실수와 손실마저도 잊어버리고 또다시 ‘이번에는 다르다’라고 생각하며 탐욕과 공포에 휩쓸린다. 하지만 시장의 역사는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며 반복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