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필요한 음식만을 먹고 있는가? 과식하며 괴로워하고 있지는 않는가!과식의 이유를 낱낱이 분석하고 과식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지침서 『과식의 종말』. 우리는 몸이 필요로 하는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고, 어느 틈인가 절제와 과식을 반복하는 우울한 식생활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렇다면 왜...
『난센스』는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다룬다. 우리가 혼란에 빠졌을 때,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이 분명하지 않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한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대부분의 문제는, 전화가 울리면 전화를 받고, 신호등이 빨간불이 켜지면 멈추는 등 단순명료하다. 물론 이와는 반대로 대학을...
대한민국 사회에 은밀하게 자리를 잡고 앉은 ‘대리사회의 괴물’은 그 누구도 온전한 자기... 대리사회에서 한 인간은 더 이상 신체와 언어의 주인이 아니었고, 사유까지도 타인의 욕망을 대리하고... 『대리사회』는 그러한 공간에서 저자가 익숙하게 체험한 3가지 통제를 바탕으로 괴물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영업은 시스템이라 말하는 안규호 작가는
〈더 보스〉에서 부자의 본질에 대한 BOSS의 BOTH 사고방식에 대해 말한다.
가난한 사람은 자신이 왜(WHY)가난한지 이해 못하고
부자가 어떻게(HOW) 부자가 됐는지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
반면에 부자들은 가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더 부자가...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희망과 공포는
우리가 아이들을 기르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디지털 세대를 기르고 가르쳐야 하는 아날로그 세대 양육자들은 혼란스럽다. 누군가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를 최대한 늦게 줘야 한다고 훈계를 늘어놓는다. 누군가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코딩 교육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종이책을 읽히고 자연을 벗하며 놀게 하고 싶지만, 아이들은 태블릿PC를 가지고 놀고 싶다고, 모바일게임을 하고 싶다고 요구한다. 이 책은 디지털 세상이라는 현실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양육자들의 두려움과 희망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정리하여 펼쳐낸 심층 탐구 보고서다. 미디어 리터러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소니아 리빙스턴 교수는 다양한 양육자들을 만나고 면담한 연구 결과를 묶어낸 이 책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금 이 시점에서 반드시 챙겨봐야 할 예리하고도 묵직한 분석과 제언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