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면 지금 생각하는 그런 모습과 방식으로 오는 것인가?미래와 예측, 기술과 인간에 관해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미래는 오지 않는다』. 서울대학교 홍성욱 교수와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의 전치형 교수가 ‘과학기술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한 공동 강연에서 시발된 이 책은, 미래를 하나의 담론...
이 씨의 메시지를 로봇과 자동 기계 시스템 속 무참하게 좁아진 사람의 자리에서 터져 나온 비명으로 듣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누구의 책임인가? 메시지를 무시한 관리자의 책임인가, 인력을 대폭 줄인 공장주의 책임인가, 현장을 관리/감독해야 했던 정부기관의 책임인가? 많은 사람들이 무능한 정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