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현실화되며 저널리즘의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다. 전통적 저널리즘의 도메인에 스며들며 저널리즘의 기반을 흔들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발상을 전환해 보면 이 위기는 저널리즘에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그간 언론 영역에 안주하던 저널리즘이 블루오션으로 진출할 절호의 기회다. 해외의 미디어는 VR와 AI, 드론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한 테크저널리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산업혁명 당시 등장한 증기기관과 마찬가지로, 이런 기술은 4차 산업혁명 속 저널리즘과 미디어 시장의 본질적인 변화를 낳을 것이다. 이 책은 새로운 물결을 맞는 저널리즘의 변화와 전망 그리고 기회를 담고 있다.
국내 유일의 '와이콤비네이터 혁신 안내서'와이콤비네이터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액셀러레이터다. 에어비앤비와 트위치, 드롭박스, 스트라이프, 레딧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을 배출했다. 지금까지 와이콤비네이터의 선택을 받은 한국 기업인은 여섯 명. 북저널리즘이 이들 CEO를 모두 만났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경계를 넘는 기자들’이 어떻게 업무를 배우고 그 결과물에 도달하는지를 조명하여 미국 저널리즘 스쿨에서 본 언론계의 인재 육성 비결을 다룬다. 저널리즘 스쿨이 저자에게 수많은 영감과 신선한 자극을 선사한 것처럼, 이 책이 우수한 인프라와 문화를 벤치마킹하는 데 도움이 되길...
대표적인 제조업체 GE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났다. 보쉬도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과거 제조업에서의... 플랫폼으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독일의 혁신은 새로운 산업 혁명을 꿈꾸는 한국의 롤모델이다.---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저자는 최근 국내외 언론사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데이터 저널리즘 현상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저널리즘의 위기와 사회과학 위기의 연관성을 주목해 저널리즘이 망하면 사회과학도 몰락한다는 주장을 제시한다. 데이터의 의미를 고민해 보고 뉴스와 지식, 지혜의 관계를 살피고 데이터와 저널리즘이 연결되는 부분을 컴퓨터 활용 보도, 정밀 저널리즘, 컴퓨터 기술 저널리즘, 소셜 매체, 정보 공개, 대안 언론이라는 틀에서 따져 본다. 데이터 저널리즘에 활용하는 분석 프로그램들의 종류와 관련 하이퍼링크를 제시해 놓아 독자들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다양한 연구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데이터 저널리즘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전체 그림을 그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