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하는 편안한 심리그림책
“
지금 그 어떤 최악의 상태에 있더라도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일이다.18년간 우울증을 숨겨온 저자가 재난을 계기로 발견한 일상의 소중함
우울증은 일상의 작은 활동까지도 바꿔놓는다. 평소 건강하던 사람도...
사립탐정 말로우는 위험과 궁지에 빠져 있는 테리의 국경탈출을 돕는다. 대부호의 딸로자유분방한 아내 실비아가 죽은 채 발견되고 평소 아내의 바라기를 괴로워하던 테리가 고스란히 의심을 사게 된다. 그리하여 스스로 사건 속에 뛰어든 말로우, 생생한 문체, 비정한 시선으로 사나이 우정을 그려낸...
한 인간의 내적 성장을 기록한 우리 시대 대표적인 성장소설!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페터 한트케의 자전적 성장소설 『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 연극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희곡 《관객 모독》과 현대인의 불안을 다룬 실험 소설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 등으로 명성을 얻고, 찬사와 비판을 넘나드는 우리 시대 가장 전위적인 문제 작가로 불리는 저자의 이 소설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젊은 작가가 종적을 감춘 아내를 찾아 미국 전역을 횡단하는 한 편의 로드무비 같은 작품이다.
“나는 지금 뉴욕에 있어요. 더 이상 나를 찾지 마요. 만나봐야 그다지 좋은 일이 있을 성 싶지는 않으니까”라는 내용의 짧은 편지 한 통과 함께 시작되는 이 소설은 1부 ‘짧은 편지’와 2부 ‘긴 이별’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 속 주인공은 편지의 경고를 무시한 채 아내가 닷새 전까지 머물던 뉴욕으로 찾아간다. 주인공의 직업이 작가라는 점, 주인공의 아내의 직업이 저자의 첫 아내와 같이 배우라는 점 등으로 미루어 저자의 삶이 깊이 반영된 자전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과 이별하는 28가지 심리 상담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 ‘이.생.망’. 언젠가부터 ‘이번 생은 망했다’고 자조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취업과 결혼, 안정적인 삶과 멀어지다 보니 애써 감정을 들여다보기보다 쉽게 자신의 상태를 비관하는 것이다. 어린 시절의 기억, 삶에...
여전히 사랑스러운 강아지와의 이별 준비 과정이 매 장마다 마음을 건드리지만 같은 시간 속에서 마냥 행복하게 지내는 동안 자신도 모르는... 그래서 이 책은 지금 이 시간에도 반려동물과 동고동락하는 사람들에게 더 늦기 전에, 후회하기 전에 당신의 ‘아가들’을 오늘 조금 더 사랑해주고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