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네가 있어 나는 멈출수 없다』는 스페인 축구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두 영웅으로 거침없는 독주를 보여주며... 많지만 세계 축구계를 휩쓰는 두 사람만이 가진 공통분모를 보여줌으로써 진정한 재능이란 노력과 결합하지 않으면 결코 빛을 발할 수 없음을 알려준다.
2019 제25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문이 막히면 담을 넘으면 되지 않습니까?
차별과 관습을 뛰어넘어 힘차게 나아가는 여군자, 푸실!
이야기의 완성도가 높고 감동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인물의 이름에서부터 남다른 이야기꾼의 자질이 엿보인다.
등장인물의 개성이 뚜렷하고
무엇보다 묘사를 통한 정황 전개가 돋보여 높은 지지를 얻어냈다.
_심사위원: 김경연(아동문학 평론가), 황선미(동화작가), 유은실(동화작가)
2019년 제25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김정민의 장편동화 『담을 넘은 아이』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흉년이 깃든 조선시대, 우연히 줍게 된 책을 통해 언문을 깨우치고 차별과 관습의 벽을 뛰어넘고자 하는 여자아이 ‘푸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완성도와 감동을 이끌어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제는 더 이상 편 가르지 않기를, 차별 받지 않기를, 고통 받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썼습니다. 아기를 살리기 위해 성별, 신분, 나이를 떠나 마음을 합쳤던 푸실이와 효진, 선비처럼 모든 사람들이 세상의 고통에 귀 기울이고 마음 모아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작가의 말
『담을 넘은 아이』를 통해 독자들과 처음 만나는 김정민 작가는 과거 우리 역사 속 ‘유모’의 사연 안쪽에 자리한 ‘엄마의 젖을 빼앗긴 아기’의 모습에서 이야기를 착안했다. 흉년이 깃든 조선시대, 가난한 집 맏딸로 태어난 푸실이는 우연히 『여군자전』이란 책을 줍게 되고 효진 아가씨와의 만남을 계기로 글을 배우면서 점차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나 어머니가 대감님댁 젖어미로 팔려가듯 떠나게 되고, 푸실이는 위기에 처한 갓난아기 여동생을 구하고자 나선다. 작가가 창작한 가상의 책 속 인물인 ‘여군자(女君子)’는 신분과 처지, 성별과 차별에 부딪혀 나가는 푸실이의 모습을 통해 뭉클하고도 힘 있게 구현된다. 막힌 담 앞에서 주저할 것이 아니라,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도 세상과 마주할 담대한 자세와 힘을 품게 하는 작품이다.
만화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이영환 작가는 생동감 넘치는 섬세한 드로잉을 통해 ‘푸실’을 입체적으로 그려 냈다. 달려 나가는 힘찬 생기와 바람과 빛이 느껴지는 장면들을 통해 인물의 감정을 마음 깊이 공유하게 한다.
“언제까지 지쳐 있을 거예요, 우리 다시, 눈부신 삶을 살아요”
수백만의 삶을 일으켜 세운 150만 유튜버 김미경과
꿈과 도전으로 가슴 뛰는 인생을 되찾은 사람들의 이야기
150만 구독 유튜브와 6만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를 이끄는 스타강사 김미경,
그녀와 함께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성장을 꿈꾸는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
대한민국 최고의 동기부여 강사이자 여성 멘토 김미경. 지난 30년간 강연장에서 300만 명의 청중을 만나온 그녀가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제2의 꿈과 인생을 펼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3050세대가 온라인을 통해 함께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 MKYU를 꾸린 것. ‘김미경과 당신이 만들어가는 지식 커뮤니티’라는 뜻의 MKYU(MK&You University의 줄임말)는 김미경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마음속에 간직만 하던 꿈을 이루도록 돕기 위한 첫발이었다. 벌써 6만 명 이상이 입학해서 인생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김미경은 그들을 ‘열정대학생’이라 명명하며 꿈과 도전을 도와주고 있다.
이 책은 30명의 열정대학생들이 김미경과 함께 생생한 인생의 변화를 이뤄낸 과정을 담은 책이다. 이들은 일단 시작해보자는 김미경 멘토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100%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면 영원히 출발선을 떠나지 못한다는 그녀의 조언에 공감하고 과감하게 발걸음을 내디뎠다. 각자가 안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은 물론 약해지고 안주하려는 마음을 이겨내고 끝내 ‘변화’라는 인생의 기적을 가꾸는 사람들, 인생의 두 번째 스무 살을 사는 기분으로 두 번째 ‘대학생’이 된 사람들이다. 그들이 써 내려간 ‘나’를 일으켜 세운 이야기는 그 어떤 위인의 삶보다 감동적이고 가슴 벅차다. ‘나도 했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는 뜨거운 지지와 연대가 오롯이 느껴진다. 여전히 시작을 망설이고 있다면, 삶의 변화를 꿈꾸고 있다면 이제 용기를 내보자. 당신의 두 번째 스무 살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