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기껏해야 털 없는 원숭이에 불과하다!”
굴욕의 역사를 유머스러운 필치로 집대성한 흑역사의 바이블!젊은 히틀러가 그림을 팔 수 있었다면... 마라톤전투를 촉발한 사소한 오해는 무엇이었을까? 굴욕의 역사를 유머스러운 필치로 집대성한 흑역사의 바이블. 인간의 부끄러운 반쪽으로 보는 역사 이야기!
지금까지 이런 철학 만화는 없었다! 철학의 기초 개념을 잡는 가장 쉬운 책!
만화로 3분이면 완벽하게 개념 잡는 서양철학사!
인문학과 철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지만 정작 어디부터 공부하면 좋을지 몰라 막막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만화로 보는 3분 철학』이 카시오페아에서 출간되었다. 철학을 기초부터 다지고 싶지만 시중의 철학책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된다면?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단번에 철학의 기본 개념을 잡고 싶다면? 이런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어려운 철학을 쉽게 풀어냈다! 만화라는 도구로 접근성은 낮추었지만, 지식의 깊이는 더했다.
1권에서는 ‘세상의 원리’를 밝히려 하고 근대 철학의 태동을 연 고대 철학자들의 사상을 소개한다.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소피스트,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본 이들의 사상이 각각 어떻게 다르고 또 어디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앞으로 나올 2권과 3권에서는 중세와 근대, 그리고 현대에 이르는 철학자들의 사상이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펼쳐진다.
가장 쉽고, 가장 확실하며, 가장 빠르게
즉시 가난에서 벗어날 방법이 담긴 5천 년 전 유물
*최초 출간일 1926년
*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중
경제경영 편 NO.1
*영어,아랍어,포르투갈,스페인,페르시아,그리스,불가리아,티베트,스웨덴,독일,몽골외
38개 언어 846번의 개정판 출간
페르시아만 바로 위 북쪽, 수에즈운하에서 동쪽으로 약 965km 떨어진 아시아. 적도 위쪽 부위 30도이며 미국 애리조나주(州) 유마 시(市)의 위도와 똑같은 곳.
고대 바빌론이 위치다. 1924년 10월 영국 노팅엄대학교 앨프레드 H. 쉬즈르베리 교수는 메소포타미아 헬라에서 바빌론 유적을 탐사하도 있는 프랭클린 콜드웰 교수에게 한 장의 편지를 보낸다.
이 책 『5000년의 부』는 1926년 최초 출간되었으며 실제 발견된 고대 유물 터의 바빌론의 석판에 쓰인 내용을 기반으로 쓰인 책이다. 단행본으로는 최초 시도된 『세기의 책들 20선 - 천년의 지혜 시리즈』 중 두 번째 책으로 총 5개의 분야로 출간될 시리즈 〈경제경영〉 파트 4권 중 하나다.
고대 바빌론은 종이 대신 촉촉한 점토판에 글을 새기고 불에 구워 문서를 기록했다. 그들은 영구적으로 기록을 남기고자 지금의 벽돌보다 더 큰 판에 2.5센티 정도의 두께로 점토판을 만들었고 커다란 흙 항아리에 보관했다. 이런 방식 덕분에 바빌론 유물이 발견될 당시 많은 문서가 거의 영구적인 형태로 남아있었다.
이 책은 그렇게 발견된 고대 문서에 담긴 ‘부를 만드는 지혜’를 기반으로 집필됐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흔히 파산한 자본주의로 불리는 1929년 미국 대공황으로 주식시장과 내수경제가 완전히 붕괴하기 약 3년 전에 출간된 이 책은 당시 모든 것을 잃은 미국 내 수백 만 가정에 여러 프로그램으로 제공됐으며 재정적 재건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출간 당시 5천 년 전 고대로부터 전해진 실제 지혜가 마치 현재 상황을 미리 알고 쓰인 것 같았기에 워싱턴포스트와 타임즈, 트리뷴 등 미국 내 주요 언론사는 이 일을 일제히 보도했다. 이후 38개 언어로 출간되며 100년 동안 846번의 개정판 출간이 이뤄졌다.
100여 년 동안 책이 절판되지 않은 이유는 지금, 즉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인데 현재 빚이 많고, 버는 돈은 적은, 그러나 부자가 되고 싶은 욕구가 5천 년 전에도 똑같았다는 점에 있다. 고대 사람들의 고민이 현대의 고민과 다르지 않았기에 돈을 만들고 모아 부자가 되는 방법에 현실성이 더해진 것이다.
책의 핵심 요소는 매월 버는 돈의 10%는 반드시 나 자신에게 지급할 것, 즉 저축할 것과 빚이 얼마든 버는 돈의 20% 한도에서 갚을 것, 그리고 나머지 70%는 생활을 유지하는 데 사용할 것을 기본 원칙으로 제시한다. 이 책에서 왜 10, 30, 70이라는 비율을 부자가 되는 기본으로 강조하는지는 우화로 가공된 이야기 안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 2004년 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권장도서
★ 제37회 문화관광부 추천 우수교양도서
★ 서울시 교육청 선정 사회과 중1, 중2 추천도서
★ 2004년 〈조선일보〉 선정 ‘올해의 어린이책’
★ 2004년 〈중앙일보〉 선정 ‘올해의 어린이책’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필독 도서 추천 《저자소개》
수잔 와이즈 바우어(Susan Wise Bauer) [저]
미국의 저술가이자 교육자, 소설가이다. 1968년 버지니아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 과정을 대부분 홈스쿨링으로 마쳤다. 열 살 때 라틴어를 배웠고, 고교 때는 음악가로 활동했으며, 16세 이전에 세 권의 소설을 썼다. 대통령 장학생 및 국가 장학생으로 선발돼 대학에서 영어와 그리스어를 전공하고 옥스퍼드대 교환학생으로 20세기 신학을 공부했다.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에서 히브리어와 아람어 등을 배우고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버지니아 윌리엄 앤드 메리 칼리지에서 영문학과 미국 종교사를 전공했으며 미국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이 대학 영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9년 교장 출신인 어머니와 함께 처음 쓴 [잘 훈련된 정신(The Well-Trained Mind: A Guide to Classical Education at Home)]은 홈스쿨링의 표준적인 참고서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속편 격인 [잘 교육된 정신(The Well-Educated Mind: A Guide to the Classical Education You Never Had)]은 소설, 시, 역사서, 자서전, 희곡 등의 고전 읽기 안내서다.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The Story of the World: History for the Classical Child)]는 어린이를 위한 세계사 책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책 [세상의 모든 역사](고대편)는 W. W. Norton 출판사에서 기획한 수잔 바우어의 이야기 세계사 시리즈 4부 중 첫 번째로, 후속편이 계속 나올 예정이다.
바우어는 현재 버지니아 주 찰스 시티에 살면서 남편과 함께 네 자녀를 가르치고 있다. 월간지 [책과 문화 (Books & Culture)] 객원 편집위원이며 [크리스천 투데이(Christian Today)] 신문에도 종종 기고하고 있다.
《교양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 이야기》시리즈는 사랑스런 우리 자녀들이 침 묻혀 가며 읽어 주기를 간절히 기대하면서 쓴 것입니다. 또, 자녀들에게 큰 목소리로 읽어 주실 부모님들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1권 <고대 편>에서 3권 <근대 편>까지의 난이도는 다음 권으로 넘어가면서 조금씩 높아집니다. 1권 <고대 편>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4학년, 2권 <중세 편>은 초등학교 2학년에서 5학년, 3권 <근대 편>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입니다. 그리고 4권 <현대 편>의 주 독자 층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입니다. 그러나 어느 권이나 고등학생이 읽기에도 좋습니다.
<고대 편>에서 <근대 편>(기원전 5천 년부터 1850년까지)은 어린 자녀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즉, 초등학교 3학년 언니나 형이 2권 <중세 편>을 들여다보고 있을때, 1학년짜리 동생이 그 곁에 앉아서 함께 읽어도 좋을만큼 이야기를 쉽게 풀어 썼습니다.
역사적 사실과 신호, 전설,민담 사이를 종횡무진 오가며 인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해 놓은 이 책은, 단순한 세계사 지식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로 하여금 역사를 해석하고 통찰할 수 있는 눈을 열어 주는 재미있는 안내서이다.
허원│서원대학교 사회교육학부 교수*한국교육자료박물관장
어린이를 위한 역사 교육은 우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읽히기 혹은 들려주기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농경 사회의 등장에서 시작하여 역사항의 중요한 사건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써 내려갔다는 점에서 보기 드문 책이다.
이선복│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군데군데 책을 읽는 아이 또래의 주인공을 등장시켜 극화로 꾸민 부분이 대단히 사실적이고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일반 역사와 다른 문화사의 측면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남경태│<고고학 풍경 29가지>, <사람의 역사>, <모든 길은 로마로> 등 역자 및 저술가
그 방대하고 복잡한 세계사를 이렇듯 쉽고 흥미지진하게 들려주는 역사서가 몇 권이나 될까? 무엇보다 세계사를 '외워야 할 것'으로 머리에 꾸역 꾸역 집어넣은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이 책을 읽는 가장 큰 즐거움이다.
김윤덕 기자│조선일보 책마을
아이들이 역사를 읽을 때 버거워 하는 것은 사건에 너무 연연하기 때문은 아닐까? 아이가 좋아하는 역사적 사건이나 신화, 전설, 민담을 골라 읽도록 하는 것도 역사에 대한 흥미를 빼앗지 않는 길일 것 같다.
김진경 기자│동아일보 어린이
★ 1권 | 고대편
수잔 와이즈 바우어 글 | 이계정 옮김 | 정병수 그림 | 440쪽
고대 초기 유목민에서부터 로마의 멸망까지를 다루고 있다. 유프라테스․티그리스 강, 인더스 강, 황허 강 유역의 인류 문명의 발생에서부터 이집트의 형성과 발달, 바빌로니아, 아시리아 등 메소포타미아 지역 국가들의 흥망성쇠, 고대 중국의 형성과 시황제의 천하통일, 고대 아프리카의 모습, 그리스와 페르시아 제국의 성장, 고대 아메리카, 로마의 흥망까지의 역사를 저자의 친근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다.
★ 2권 | 중세편
수잔 와이즈 바우어 글 | 최수민 옮김 | 정병수 그림 | 580쪽
로마 멸망 이후부터 르네상스의 발흥까지를 다루고 있다. 봉건 제도 하의 유럽의 이야기를 비롯해, 아시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메리카 대륙 왕국의 흥망성쇠, 기독교 세계와 이슬람 세계의 갈등, 신대륙 발견과 르네상스, 종교개혁까지 역사를 이야기로 엮어 냈다.
★ 3권 | 근대편
수잔 와이즈 바우어 글 | 최수민 옮김 | 정병수 그림 | 624쪽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에서 황금을 찾아 캘리포니아로 떠난 포티 나이너스까지를 다루고 있다. 어른들도 잘 모르는,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아메리카 대륙․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아프리카․인도․아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는 과정과 이로 인해 일어나는 원주민과의 갈등․전쟁․영토 강제 점령의 과정이 펼쳐져 현재의 이들 나라들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고대나 중세에 비해 훨씬 풍부해진 역사 자료(당시 사람들의 일기, 편지, 책 등)와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수잔 바우어의 글솜씨로 인해 세계사 읽기의 재미에 푹 빠져들 것이다.
★ 4권 | 현대편 상
수잔 와이즈 바우어 글 | 최수민 옮김 | 정병수 그림 | 416쪽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통치에서부터 제1차 세계 대전의 종결까지 70여 년 동안의 현대 역사가 숨 가쁘게 펼쳐진다. 차례만 죽 훑어보아도 전쟁과 침략, 봉기와 혁명으로 점철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강대국들의 식민지 쟁탈전과 식민지의 반란과 왕이 아니라 법이 다스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민중의 봉기를 비롯하여 자국의 이익을 위한 침략과 전쟁이 부른 비극인 제1차 세계 대전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세계의 질서가 어떻게 형성이 되는지, 독립과 자유 같은 가치가 왜 인류가 지키려고 하는 보편적인 가치가 되었고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려 준다.
★ 5권 | 현대편 하
수잔 와이즈 바우어 글 | 보라 옮김 | 정병수 그림 | 464쪽 |
아일랜드의 부활절 봉기에서 1994년(만델라가 남아프리카 대통령에 당선된 해)까지 다룬 어린이 현대사 책으로, 어제오늘의 세계 흐름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핵 문제, 테러 문제, 중동 문제 등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