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사회복지사,
개인, 조직, 세상까지 바꾼다!
__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든 9명의 사회복지사들
이 책은 좋아하는 ‘사회복지’를 잘하기 위해, 또 오래하기 위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든 9명의 사회복지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브랜드 사회복지사란 사회복지사의 이름 석 자가 바로 브랜드가 되는 것으로, 한 분야의 전문가로 사람들에게 널리 인식되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들은 현장 경력이 최소 8년부터 최대 27년에 이르는 사회복지사들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치열하게 노력했다. 이 책에는 현직에서 근무하면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사 2인과 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7인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를 담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개인과 조직, 나아가 사회복지계의 전문성에 기여하는 전문 사회복지사의 활동을 알차고, 또 재미있게 알리고자 한다.
이 책은 앞 장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끝까지 읽지 않아도 괜찮다. 다만, 사회복지사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전문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로 읽어주길 기대한다. 모든 사회복지사가 전문가로 인식되고, 오래오래 현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미래 사회복지를 준비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
자신을 학대함으로 스스로를 파괴하고 소멸되어갔던 삶
‘?알에 갇힌 나'에서 '현실과 잘 지내는 나'로 거듭나기까지의 여정20대 시절, 3차례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이 되었고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생각이 왜곡되어 병원 침대에 누워 시체와 같이 젊은 날을 보냈다.
외롭고 죽을 것 같이 슬프고 공허한...
『복지현장에서 주민에게 길을 묻다』는 동아리 회원들이 각자 경험과 사례를 개인적인 견해로 정리한 보고서이다. 2012년 20년 이상 근무한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희망복지톡톡’이라는 동아리를 만들고 본격저인 활동을 하게 된 것은 현장의 경험과 사연들을 좀 더 진지하게 탐구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