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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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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사마천
독후감
79
책소개 <사기열전> 에서 현대인들이 읽어둘 만한 부분만을 가려 뽑아 번역했다. 이 책에서 제외한 내용은 대부분 한나라 건국 후에 활동한 여러 관리와 유학자, 그리고 한나라를 둘러싸고 있던 이민족과 관련한 것으로, 오늘날의 우리와는 다소 동떨어진 것이 많다. 따라서 이 책만으로도 <사기열전> 전체를...
  • 사기열전에 대한 독후감 후 서평
    사기열전에 대한 독후감 후 서평
    1. 본문 요약 1) 그래서 이사는 탄식하며 말했다. “ 사람이 어질다거나 못났다고 하는 것은 비유자하면 이런 쥐와 같아서 자신이 처해 있는 환경에 달렸을 뿐이구나.” 2) “저는 때를 얻으면 꾸물대지 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은 만승의 제후들이 바야흐로 서로 세력을 다투고 있는 때여서 유세가들이 정치를 도맡고 있습니다. 또 진나라 왕은 천하를 집어삼키고 제(帝)라고 일컬으며 다스리려 합니다. 이는 지위나 관직이 없는 선비가 능력을 펼칠 때이며 유세가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비천한 자리에 있으면서 아무런 계획도세우지 않는 것은 짐승이 고기를 보고도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본다 하여 억지로 참고 지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큰 부끄러움은 낮은 자리에 있는 것이며, 가장 큰 슬픔은 경제적으로 궁핍한 것 입니다. 오랜 세월 낮은 자리와 곤궁한 처지에 있으면서 세상의 부귀를 비난하고 영리를 미워하며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데 의탁하는 것은 선비의 마음이 아닐 듯합니다. 그래서 저는 서쪽 진나라 왕에게 유세하려고 합니다. 3)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는 사람은 기회를 놓치지만 큰 공을 이루는 사람은 남의 약점을 파고들어 밀고 갑니다.” 4) 신이 듣건대 관리들이 빈객을 내쫓을 것을 논의하고 있다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잘못된 일입니다. 옛날 목공은 인재를 구하여 서쪽으로는 융에서 유여를 데려왔고, 동쪽에서는 백리해를 얻었으며, 송에서 건숙(蹇叔)을 맞이하였고, 진(晉)나라에서 비표(丕豹)와 공손지(公孫支)를 오게 했습니다. 이 다섯 사람은 진나라에서 태어나지 않았지만, 목공은 이들을 중용하여 스무 나라를 병합하고 드디어 서융에서 우두머리가 되었습니다. 5) 만일 이 네 군주가 일찍이 빈객을 물리쳐 받아들이지 않고 선비를 멀리하여 등용하지 않았다면 진나라는 부유하고 이로운 실익이 없고 상대하다는 명성도 어지 못했을 것입니다. 6) 그런데 지금은 사람을 뽑아 쓰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인물의 사람됨이 옳은지 그른지를 따지지 않고 굽은지 곧은지를 말하지 않으며, 진나라 사람이 아니면 물리치고 빈객이면 내쫓으려 합니다.
    독후감/창작| 2008.04.21| 7 페이지| 1,000원| 조회(411)
  • 사기열전 중 한명의 인물에 대한 감상문
    사기열전 중 한명의 인물에 대한 감상문
    저술 된지 몇 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도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일본 등의 동아시아권 국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기. 그 중에서도 한 출판사에서만도 몇 쇄를 거듭하여 계속해서 출판되고 있는 <사기열전>은 단순히 천편일률적으로 역사를 기록한 것이 아니라 기전체라는 인물 위주의 역사 서술 기법을 사용함으로써 작자가 본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인물을 중심으로 기록하여, 인간이 사는 모습을 강조하였다. <사기열전>에는 아주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다. 예를 들어, 큰 돈 버는 방법을 실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언급한 「화식열전」이나 한의학의 역사와 임상 과정을 자세히 기록한 「편작․창공 열전」등이 그것이다. 이렇게 <사기열전>의 모든 내용이 유익하고 의미가 있기에 딱 한명의 인물을 선정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웠다. 하지만 깊은 고심 끝에 나는, 내가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자객열전」 그 중에서도, ‘형가’라는 인물에 대해 조명해 보기로 초점을 잡았다. 형가는 영화 ‘영웅’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도 유명하다. 나도 이 ‘영웅’이라는 영화를 봤었는데 이연걸이 어찌나 멋지던지. 흠흠. 하지만 ‘영웅’에서 이연걸이 맡은 역은 단지 형가를 모티브로 했을 뿐 「자객열전」에 나오는 진짜 형가와는 다른 것이 사실이다. 사마천은 <사기열전>에서 해당 인물에 대한 나열식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그 인물을 제대로 보여 줄 수 있다고 생각되는 일화를 몇 가지 소개한다. 이에 「자객열전」에서도 형가의 성격을 나타내는 일화가 몇 가지 나와 있다. 일찍이 형가가 떠돌아다닐 때, 유차(楡次)라는 곳에서 갑섭(또는 개섭)과 검술을 논하다가 의견충돌이 일어나 갑섭이 눈을 부릅뜨고 노려보자 그는 더 이상 갑섭을 상대하지 않고 그곳을 피해 버린 일화가 있다. 또 한단(邯鄲)에서는 노구천과 장기를 두다가 말다툼이 일어나 노구천이 화를 내며 그를 꾸짖을 때에도 형가는 역시 그 자리를 묵묵히 피해 버렸다. 이 두 가지 일화를 통해 형가는 사소한 일로 다른 사람과 다투는 일반 소인배들과는 다른 인물이라는 것을 잘 나타낸 것이다. 또한, 나는 이 일화들을 보면서 예전에 읽었던 어느 책에 나온 문구가 떠올랐다.
    독후감/창작| 2008.02.24| 3 페이지| 1,000원| 조회(759)
  • 사기열전에 대한 감상문
    사기열전에 대한 감상문
    ■ 시작하면서 사마천의 사기열전을 읽어본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니깐 고등학교 시절이었다. 그 당시에는 역사에 관련된 학과로 대학을 진학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렇기에 역사관련 서적들만을 읽었다. 그런 시절들을 거쳐서 지금은 역사교육과에 다니고 있고, 졸업을 1년 남겨두고 있다. 지금 사기열전에 기록된 인물들 중에서 세 명을 선택해서 그 인물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과 생각을 적는 과제를 받은 지금에서야 다시 사기열전을 본다는 것이 너무나 창피스럽기도 하다. 그동안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얼마나 역사에 소홀했는가를 보여주는 것 같기 때문이다. 「사기」속에서 내가 가장 흥미 있어 하는 인물은 항우이다. 하지만 사기에서 항우는 열전이 아니라 본기(本紀)에 들어가 있기에 이번 과제에서 작성할 수 없음이 안타깝다. 그래서 선택한 것은 관안열전과 상군열전, 회음후열전이다. 이렇게 세 명을 선택한 이유는 열전에 포함된 업적이 있는 사람일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여러 가지 생각할 만한 주제를 던져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내용들은 본론에서 자세하게 이야기하겠다. ■ 본론 1. 관중․ 안자열전(管仲․晏子列傳) 「관포지교」, 「득의양양」이라는 고사성어를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무척이나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이런 단어들이 어떻게 이런 의미를 가지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본 사람은 드물 것이다. 여기 관안열전에는 관포지교, 득의양양이 의미를 가지게 되는 이유들이 나와있다. 제(齊)나라의 관중과 포숙아(鮑叔牙)는 어렸을 때부터 둘도 없는 친구사이였다. 관중은 가난하고 생활이 어려워 늘 포숙을 속였으나, 포숙은 그것을 알면서도 관중을 잘 대해주었다. 그 후 두 친구는 정치적으로 다른 길을 걷는다. 포숙은 제의 공자 소백을 섬기게 되었고 관중은 공자 규를 섬기게 되었다. 소백이 제위에 오르자 이에 맞선 규가 소백을 치려다가
    독후감/창작| 2008.01.21| 5 페이지| 1,000원| 조회(1,357)
  • 사기열전편을 읽고
    사기열전편을 읽고
    사마천의 사기는 과거 동아시아 문화권의 중심이었던 중국의 옛 모습을 잘 살펴 볼 수 있는 자료이다. 중국의 역사에서 사마천의 사기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으며 우리나라의 중 고등학생들도 사마천의 사기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왔을 것이다.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도 사마천의 ‘사기’의 체제를 본 따 쓴 것으로 보아도 사기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이렇게 우리에게 친숙한듯하지만 사기 열전편에 대해서는 중국의 여러 인물들에 관한 기록이라는 것만 알뿐 따로 책을 찾아보지는 않았었다. 사기열전은 일세를 주름잡던 정치가나 군인, 자책, 유협, 해학가나 관리, 실업가 등등의 개개인의 사적을 면밀하게 조사 기술한 것들이다. 이 열전은 사기의 절반을 넘는 매우 방대한 양이다. 그런데 사마천이 이러한 방대한 분량의 ‘사기’를 저술한 목적은 무엇일까? 그는 ‘태사공자서(太史公自序)’의 끝부분에서 자신이 사기를 저술한 목적과 구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천하에 흩어져 있는 구문(舊聞)을 망라하여 왕업(王業)이 일어난 그 처음과 끝을 살피고 흥성하고 쇠망한 것을 살펴보았으며, 사실에 입각하여 논하고 고찰했다.” 레포트의 여러 주제 중에서 사마천의 사기열전을 택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올해 4학년을 마치고 졸업하면서 여군사관 시험을 볼 생각인 나는 그동안 현대의 여러 인물들과 리더쉽에 관한 책에 관심이 많았었다.
    독후감/창작| 2007.11.21| 3 페이지| 1,000원| 조회(398)
  • 사마천의 사기를 읽고(사기열전)
    사마천의 사기를 읽고(사기열전)
    ▷ 사기는? 『사기』는 중국 한나라 때의 역사가인 사마천이 기전체로 쓴 최초의 역사서다. 그 이전까지의 역사서는 편년체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편년체는 우리가 일기를 쓰듯이 연대순으로 역사를 정리하는 것으로 공자의 『춘추』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그렇다면 사마천이 기전체로 쓴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기전체는 제왕의 즉위 연대에 따라 편년체 형식으로 사건을 기록한‘본기’와 한 시대의 주인공으로 활동한 인물을 다룬 ‘기 전’그 밖에 시대의 다양한 움직임을 분야별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표 ․ 서 ․ 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국 기전이란 지나간 세월의 역사를 기록함과 아울러 인간의 삶을 전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그는 단순히 기록의 나열에 그치는 역사서를 거부하고 그는 일련의 사건과 인물의 기록 자체에 가치를 부여하는 대신 역사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던졌다. 이러한 태도는 『사기』를 보는 내내 잘 나타나 있는데 특히 ‘백이 ․ 숙제 열전’에 “과연 그들은 죽어 가면서 하늘에 대한 원망을 하지 않았을까”와 “도대체 하늘의 도란 올흔 것인가, 그른 것인가?”라는 질문에 잘 나타나 있다. ▷ 사마천은? 한나라 전성기인 한 무제 때 활동한 역사학자이마 문학자로, 20세를 전후해서는 당대 최고의 하가인 공안국와 동증서를 만났는데, 이는 그의 학문적 여정에서 큰 이정표가 되었다. 특히 동증서를 통해서는 단순한 사실의 나열으로서의 열사를 넘어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 물음에 대한 성찰을 하게 되었다. 한편 이 시기 그는 역사 유적지를 찾아 자유롭게 천하를 방랑했는데, 이는 훗날 『사기』를 집필하는 데 자양분이 된다.
    독후감/창작| 2007.11.21| 6 페이지| 2,500원| 조회(638)
  • 사마천의 사기열전을 읽고
    사마천의 사기열전을 읽고
    내가 읽은 부분은 사기 열전 중 (상)부분인데, 백이 열전부터 번,역,등,관 열전까지의 내용이 들어있었다. 그 내용들 중에 가장 인상 깊은 부분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먼저 백이열전을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하늘의 도는 친(親)하고 소원함이 없어, 항상 선인(善人)의 편에 있다"고. 백이와 숙제같은 이는 선인(善人)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혹은 그렇지 않은가? 어짊을 쌓고 행동을 깨끗하게 함이 이와 같았건만 그러고도 그들이 굶어죽다니! 나는 이런 사실에 대해서 미혹(迷惑)하고 있다. 소위 천도(天道)라는 것은 정말로 이런 것인지, 아닌지를. 나도 사마천이 생각했던 것에 관하여, 즉 천도가 있는 것인지에 관하여 의문시했던 적이 있었다. 악한사람들은 악하게 행하지만 더 잘살고 선한 이들은 다른 이들에게 조롱당하며 무시당하며 착하게 사는 것을 바보처럼 산다고 한다. 그 당시 사마천도 그런 점들에 회의가 들었을 것이다. 나도 이점과 관련해서 자주 의문을 가져보고 생각해 보았지만, 분명히 하늘은 있고 천도는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관중 안영 열전에서는 관중과 포숙아의 우정에 관하여 알려준다. 예전에 교수님께서도 고전의 향기 시간에 관포지교의 뜻과 관련하여 참된 우정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설명해 주신 적이 있었다. 포숙은 이미 관중을 환공에게 추천하고 자신을 그 아래 지위에 있었다. ... 천하의 사람들은 관중이 재주와 지혜 있음을 칭찬하기 보다는 포숙이 능히 사람을 알아보는 것을 칭찬하였다. 포숙아가 가진 참된 우정의 가치와 그의 사람됨을 능히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성경에서도 “친구는 고난이 있을 때를 위하여 태어난 형제이다.”(잠언7:7)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의미에 맞게 관중에게 있어 포숙은 그런 친구였다. 살아가면서 이런 친구를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 참 부러웠다. 또한 사람을 알아볼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 함을 교훈 받았다.
    독후감/창작| 2007.11.07| 5 페이지| 1,500원| 조회(408)
  • 의로움을 추구한 이들 - 사기열전을 읽고
    의로움을 추구한 이들 - 사기열전을 읽고
    사기는 중국 한나라 무제 때 역사가 사마천이 편찬한 책으로, 중국 최초 문명시대인 황제시대에서 전한 무제시기까지 2,500여년의 역사를 서술한 130권의 방대한 역사서이다. 사기가 편찬된 후 2천년 동안 중국의 모든 역사서 가운데 가장 널리 읽혔던 책 중의 하나였다. 사기는 역대 왕조의 변천을 서술한 연대기인 30권의 본기와 각 시대에 대한 역사가 정리된 표 10권과 국가의 제도의 연혁과 변천을 기록한 8권의 서, 봉건 제후의 연대기를 서술한 30권의 세가와 200명에 달하는 개개인의 전기가 기록된 70권의 열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열전은 분량으로 치면 사기의 반이 넘고, 내용면에 있어서도 사기의 다른 부분보다 높게 평가된다. 사마천은 여행가였다. 그는 열 살 때부터 여행을 떠나기 시작하여 청년시절을 거의 하루도 쉬는 일이 없이 여행을 하였다고 한다. 말 마(馬), 옮길 천(遷). 성과 이름 그대로 젊은 시절의 사마천은 여행광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마천의 여행은 각 지방의 풍속과 전설을 수집하는 것은 물론 천하를 조감하고 자신의 안목을 넓히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사마천이 유유자적한 생활만 하며 사기를 쓸 수는 없었다. 그가 36세 때 아버지
    독후감/창작| 2007.06.04| 4 페이지| 1,000원| 조회(234)
  • [감상문]사기열전 레포트
    [감상문]사기열전 레포트
    <1> 손자/오기열전   제나라의 손무라는 사람이 쓴 손자병법을 본 오왕 합려가 이 책을 읽고 손무를 존경해 그를 초빙해왔다. 그래서 손무에게 궁중의 여자들을 훈련을 맡겼다. 손무는 왕이 총애하는 두 궁녀들을 각각 대장으로 삼고 그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그렇지만 궁녀들은 그냥 손무의 지시에 웃기만 할 뿐 움직이질 않는다. 처음에는 군령이 전달되지 않는 것이 장수의 책임이라고 하고, 두 번째로는 군령이 전달되지 않은 것은 장수의 죄이나,  ‘전장에 있는 장군은 군주의 명령이라도 들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며 오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대장들을 참수한다. 그리고 훈련을 시작하자 궁녀들은 일사불란하게 동작하였다. 오나라가 초나라를 격파하고 북방의 제, 진나라를 제압하여 이름을 떨친 데에는 손자의 힘이 컸다.   손무가 죽고 100년 후에 그의 후손 손빈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방연과 함께 배우고 자랐는데 방연은 손빈의 능력을 두려워해 죄를 뒤집어씌워 손빈의 양다리를 잘리게 하고 이마에 글자를 새겨 넣는 형벌을 받게 하였다. 위나라에서 장군 방연을 보내 조나라를 공격했는데 이때 조나라는 제나라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위왕은 손빈을 군사로 삼았다.
    독후감/창작| 2007.05.31| 4 페이지| 1,000원| 조회(514)
  • [서평]사기열전을 읽고
    [서평]사기열전을 읽고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사마천의 ‘사기’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왔었다. 그 만큼 사마천의 ‘사기’는 예전부터 현세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애독해 왔고 또 많은 영향도 받았다.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도 사마천의 ‘사기’의 체제를 본 따 쓴 것으로 보아도 사기의 가치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익히 사마천의 ‘사기’에 대해 많이 들어왔고 그 가치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아직까지 난 읽어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레포트를 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사기를 읽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애독하는 ‘사기열전’을 읽게 되었다. 사기열전은 일세를 주름잡던 정치가나 군인, 자책, 유협, 해학가나 관리, 실업가 등등의 개개인의 사적을 면밀하게 조사 기술한 것들이다. 이 열전은 사기의 절반을 넘는 매우 방대한 양이였다. 그런데 사마천이 이러한 방대한 분량의 ‘사기’를 저술한 목적은 무엇일까? 그는 ‘태사공자서(太史公自序)’의 끝부분에서 자신이 사기를 저술한 목적과 구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천하에 흩어져 있는 구문(舊聞)을 망라하여 왕업(王業)이 일어난 그 처음과 끝을 살피고 흥성하고 쇠망한 것을 살펴보았으며, 사실에 입각하여 논하고 고찰했다.” 사기열전 중 36. 장승상열전(張丞相列傳)까지는 배재서관에서 편찬한 사기열전을 읽었고 그 이후부터는 을유문화사에서 편찬한 사기열전 (하)권을 읽었다. 여기서는 그 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 몇가지 열전을 소개해 보겠다.
    독후감/창작| 2007.01.18| 5 페이지| 1,000원| 조회(1,980)
  • 사기열전
    사기열전
    상군은 중국 진나라 전기의 법가를 대표하는 정치가 상앙을 말한다. 상앙은 전국시대 진나라에서 변법을 성공적으로 단행하여 상군에 봉해짐에 따라 역사적으로는 상앙으로 불리게 됩니다. 상앙은 법가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이괴의 영향을 깊이 받아서 개혁적인 성향이 강했으나 위나라에서는 중용되지는 못했다. 그 후 그는 진나라 효공이 기원전 361년에 현명한 선비를 구한다는 말을 듣고 위나라를 떠나 진나라로 들어가 효공을 도와 변법을 만들었다. 상앙은 사회 개혁법(변법)을 통하여 봉건적인 옛 제도를 철저하게 없애고 군주의 절대 권력 확립에 필요한 혁신적인 조치를 강구 하였다. 그는 특히 귀족들의 세습적 특권을 박탈하고자 했을뿐만 아니라, 또한 절대 군주의 존재를 위험시하는 지식인들의 자율적이고 비판적인 사상 논의를 금지할것을 주장 했다. 이러한 일련의 강압적이고 전제주의적 조처로써 상앙은 진나라를 정치적․경제적․사회적으로 부강하게 만들었으며, 뒷날 천하를 통일할 수있는 기초를 다졌다. 하지만 법가 사상 자체가 지식인을 탄압하는 전제주의적 성격을 지녔기 때문에 상앙의 사상은 지식인과 관료를 중심으로 하는 전통적 유교 사회에서는 거의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사마천도 그의 인물됨에 대해서는 혹평을 했다.
    독후감/창작| 2006.11.28| 4 페이지| 1,000원| 조회(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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