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마이크 메이. 그는 불행을 딛고 스키 챔피언, CIA 최초의 맹인 정보분석가, 발명가, 기업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만족스런 삶을 살아 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최신 기술의 줄기세포 이식 수술로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처음에 교수님께서 이 책을 필독서로 선정하셨을 때 어떠한 의미가 담겨 있을까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이 책은 저어게 ‘땅을 잃고 하늘은 찾는 사람’이라는 책 이후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거 같습니다. ‘기꺼이 길을 잃어라’의 책의 주인공인 마이크 메이는 1957년 화창한 봄날 텍사스에서 칠레로 이주한 모험심 많은 집안의 아이였던 마이크 메이는 조각난 몸을 잇기 위해 500바늘이나 꿰매야 했던 큰 폭발사고를 당합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으나 시력을 잃게 됩니다. 마이크가 육체적으로 회복하는데 1년이나 걸린 큰 사고가 이제 나이 겨우 3살이라는 어린이에게 닥쳤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메이에게 지극정성이신 마이크메이의 어머니와 함께 장애를 하나 둘씩 극복해 나갑니다. 마이크메이의 어머니는 그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부하는 학교에 입학을 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