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성공하는 인생과 비즈니스를 위한 승리의 바이블, 손자병법!하루 10분이면 터득하는 승부의 법칙『만만한 손자병법』. ‘전략으로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창립된 전략세계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정통 손자병법의 대가인 노병천이 군생활과 비즈니스 정글의 생존법칙을 대입하여 실생활에...
손자가 말하기를 전쟁은 나라의 중대한 일이다. 사람들의 생사와 나라의 존망이 달린 것이니 깊이 살피지 않을 수 없다. 예나 지금이나 전쟁은 한 국가의 명운을 좌우하는 중대사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손자의 말대로 결코 섣불리 적을 공격한다거나 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예나 지금이나 전쟁을 하면 가장 피해를 많이 입는 사람들이 바로 민간인이다. 일부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민간인들을 선동하고 세뇌시켜서 전쟁터에 뛰어들게 만들고 안전한 곳에서 이익을 챙겼던 것이다. 손자는 전쟁에 앞서 5가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하였다.
다섯가지는 도, 천, 지, 장, 법이었다. 도는 유교에서 말하는 도가 아니라 일치된 마음을 뜻한다고 한다. 고대에 전쟁을 할 때는 일치된 마음이 정말 중요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손자가 말하는 궁극적인 도는 바로 함께 죽고 사는 그야말로 운명공동체를 뜻하는 것이었다. 손자는 날씨를 잘 살피라고 하였다.
핵심내용
이 책은 인문학의 대표적인 고전이자, 병법서인 손자병법을, 전쟁이 아닌, 현재 기업 경영진의 관점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으로 재해석하여 쓰여진 책이다. 손자병법은 6109자로 된 짧은 책이지만, 보통 해석자에 의해 장황하게 분량이 늘어난다. 하지만, 이 책은 자칭 손자병법에 통달했다고 하는 저자가 보다 알기 쉽고, 현재에 적용하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재해석 하였다.
기억에 남는 문장
군주나 CEO가 이런 요소를 가지고 면밀하게 조직을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성공하는 조직이기 떄문에 그 조직에 몸담아 봉사하고, 그렇지 않으면 미련없이 떠나는 것이 좋다. P.41
시스템이 사람을 위해 존재해야지 사람이 시스템을 위해 존재하면 안된다. P.39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은 없으면서 단지 직책이 높다는 이유로 실무자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을 하면 그 조직은 망하게 된다. P.81
회사 내에 정치꾼들이 설치면 경여의 위계질서를 파괴한다. P.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