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학사를 뒤흔든 29가지 업적들을 살펴보는 과학 교양서
『유레카의 순간들』은 인류사와 과학사를 뒤흔든 29가지 과학적 발견과 발명의 순간들을 소개하는 과학 교양서이다. 그리고 수많은 과학자들이 ‘유레카!’를 외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펼쳤으며, 그 이면에 어떤 흥미진진한 뒷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살펴본다. 단순히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 역사, 문화와 접목시켜 통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청소년 독자들의 교양과 상식을 넓혀 준다.
이 책은 여러 과학자들의 열정과 노력, 끈기로 이루어 낸 놀라운 업적들을 ‘유레카의 순간’이라고 표현하였다. 책은 크게 극적인 순간들, 노력과 끈기의 순간들, 우연의 순간들로 나누어진다. 여기서 분야별로 다시 여러 이야기로 나누어진다. 아르키메데스, 뉴턴, 아인슈타인 등은 극적인 순간들, 허블, 오파린은 노력과 끈기의 순간들, 존 하이엇과 메리 애닝은 우연의 순간에 속한다.
평소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을 잘 하지 못해 빠른 시간 안에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친구들과 이 책의 나오는 과학자들이 부러웠다. 그런데 창의적 발상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이전부터 무언가를 고민하고 준비해왔기 때문에 생겨난다고 해서 조금 놀라웠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기만 해도 문명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나온다니,,,, 지금까지 포기하기만 했던 내가 부끄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