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학자가 독자들에게 자신의 과학 이야기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제51권 『에라토스테네스가 들려주는 지구 이야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실험과 이를 설명하는 이론들을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우면서도 논리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이로부터 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이를 발견해낸 과학자들의 창의적인 사고과정을 체득할 수 있다.
우주의 시작이 지금으로부터 150억 년 전이라고 하니 굉장히 오래됐다는 느낌이 확 들었다. 엄청난 폭발과 함께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재미가 있었던 부분은 지금 지구 대기에 존재하는 분자, 수소, 이산화탄소, 암모니아 같은 물질은 무려 지구 탄생 후 100억 년이나 지나서 생겼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