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불영 완역본으로 돌아온 어린왕자!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어린왕자》의 국내 최초 불영 완역본. 인디고의 세 번째 영문판인『The Little Prince』. 독자들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불영 완역본을 시도했으며, 번역과 감수 과정에서 단어 하나하나마다 신중한 선택을 하며 글의 완성도를 높였다. 불어 원문의 회화적인 묘사가 퇴색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등 기계적인 번역을 하지 않기 위해 번역자와 감수자가 무수한 시간을 토론으로 보내며 애쓰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김민지의 동심 가능한 일러스트까지 어우러져 독자들이 여느 책보다 특별한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책을 읽게 된 동기
예전에 괌에 여행가서 표지가 예뻐 샀던 책인데, 읽을 책을 고르던 중 이 책을 아직 안 읽었다는 사실이 생각나 책장에서 꺼내들게 되었다. 특히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예전에 읽어 기억이 나지 않는 어린왕자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고, 내가 기억하는 어린왕자의 유명한 구절이 영어로 표현되었을 때는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및 감상
“What makes the desert beautiful is that it hides a well somewhere...”
“Yes,” I said to the little prince, “whether it’s a house or the stars or the desert, what makes them beautiful is invis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