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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신약 혁명 (DNA, RNA, 단백질, 세포 그리고 디지털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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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성규
독후감
1
책소개 과학 기술은 물론이고 바이오 기술 역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SF 소설이나 영화의 수식어로나 등장할 법한 ‘바이오 테크놀로지’라는 단어는 더 이상 공상 속에 있지 않다. 바이오 기술은 지금도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떤 놀라운 기술이 등장할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이렇게 눈부시게 기술이 발전하고 있어도, 인류는 여전히 질병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교통사고를 포함해 어떤 사망자보다 많고, AIDS는 여전히 완치할 수 없다. 치매는 또 어떤가. 더욱이 우리는 감기나 독감조차도 완벽히 정복하지 못했다. 특히 지난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며, 바이러스의 공격이 얼마나 공포스러운 악몽이 될 수 있는지 뼈저리게 겪어야 했다. 백신을 개발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새삼 신약 개발이 얼마나 지난하고 힘든 과정인지도 절절히 깨달았다. 우리 은하를 넘어선 또 다른 우주를 들여다볼 수 있을 정도로 과학과 기술이 발전한 이 시대에도 여전히 정복하지 못한 소우주, 인체.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은 DNA를 다루면서도 여전히 질병과 싸우는 현 상황에서, 《바이오 신약 혁명》은 바이오 기술의 핵심과 한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미래 기술을 살펴보고, 바이오 기술의 혁신이 불러올 보건·의료계의 변화상을 알아본다. 과학 전문 기자인 저자는 전작 《신약 개발 전쟁》에서 오리지널 신약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신약이 바이오 시장에서 판매·유통되는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한 데 이어 이 책 《바이오 신약 혁명》에서는 바이오 테크놀로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혁신인 바이오 의약품의 다양한 영역을 소개하고, 앞으로 어떤 바이오 기술이 각광받을지 예측한다. 《바이오 신약 혁명》은 바이오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바이오기업 창업이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관련 학과 전공자들, 제약·바이오 분야에 투자를 고민하는 사람들, 신약 개발과 바이오 의약품의 현재와 미래가 궁금한 독자들을 위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 이성규의 <바이오 신약 혁명>, 바이오 신약으로 인류가 불사조의 꿈을 꾸다
    이성규의 <바이오 신약 혁명>, 바이오 신약으로 인류가 불사조의 꿈을 꾸다
    바이오 신약은 일반인들에게는 먼 이야기였다. 적어도 코로나 19 펜데믹이 있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코로나 19가 한창일 때는 다양한 백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너나없이 특정 백신을 선호하기도 했었다. 물론 그 백신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를 알고 그랬던 것은 아니다. 그저 어느 제약회사 또는 어느 나라에서 만들었다는 막연한 정보가 선택의 밑천이었다. 어떻든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는 바이오 신약이라는 말을 일상어처럼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우리는 지금도 바이오 신약에 구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그 용어에 익숙해졌다는 말이다. 이성규의 『바이오 신약 혁명』은 그런 일반 대중들에게 바이오 신약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대중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이것이 내가 이 책을 펼쳐든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책을 펼치기 무섭게 문제에 봉착했다. 글의 머리부터 입에 가시처럼 껄끄러운 생물학적 용어들이 쏟아지고 있었다. 중심이론, DNA, RNA를 비롯해서 암 이야기까지 거침없이 내달리는 바람에 어지럼증을 느꼈다. 그러나 읽어나가는 과정에서 조금씩 바이오 신약이라는 것이 머릿속에 그려지고 있었다. 아마도 이런 현상은 저자의 멋진 필력과 함께 글의 머리마다 적절히 넣어든 이해를 돕기 위한 재미난 사례들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모두 5개의 장으로 이루어져있다. 바이오 신약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 바이오 신약의 개발, 치료, 효과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바이오 신약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조망하고 있다. 생물학 전문 용어가 익숙하지 않아 아직도 내용 중의 여러 용어들이 입속 가시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유전자 치료제, 세포 치료제, 2중 항체, 약물 전달 기술, 세포 독성 약물 같은 단어를 더듬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큰 소득이다.
    독후감/창작| 2023.12.14| 7 페이지| 2,500원| 조회(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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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0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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