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2015):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 (2015 제15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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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소설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작품집! 2015년 제15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황순원문학상은 우리 현대문학에 큰 발자취를 남긴 황순원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어 및 한국 정신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문학상이다. 지난 1년간 각종 문예지에 발표된 모든 중ㆍ단편소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의 논의와 토론을 거쳐 그 해의 가장 좋은 작품을 선정한다. 이 책에는 올해 황순원문학상 수상작인 한강의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을 비롯하여, 수상작가의 자선작, 수상작가가 직접 쓴 연보, 심사평, 수상작가 인터뷰 등이 실려 있어 수상작가의 문학세계를 넓고 깊게 살펴볼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강영숙, 권여선, 김솔, 김애란, 손보미, 이기호, 정소현, 조해진, 황정은 등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최종후보작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눈 한송이가 녹는 동안에 대한 비평문
    눈 한송이가 녹는 동안에 대한 비평문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있어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내용 자체도 어려워서 같은 내용을 한참 들여다봐야 했다. 또한 큰 따옴표가 없어서 누가 한 말인지 알려면 내용을 좀 읽어봐야 했고, 먼저 결론을 말하고 뒤에 설명을 덧붙이는 형식이라 단번에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래서인지 책을 다 읽었음에도 명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었고, 교수님이 살짝 갈피를 잡아주고 친구들과 토론을 함으로써 책의 방향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이야기를 진행하는 수습사원인 K씨가 죽은 임 선배를 만남으로써 이야기가 진행된다. 왜 임 선배는 자신의 딸도 아니고, 엄청 친하지도 않았던 K씨를 찾아 갔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다.
    독후감/창작| 2023.12.05| 1 페이지| 1,000원| 조회(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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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1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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