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독서법과 인생의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글 쓰는 법은 배우지도 않았고 책을 출간한다는 생각은 더더욱 하지도 않았던 저자가 독서를 통해 변화되고 도전을 꿈꾸게 되면서 시도한 첫 번째 변혁이라 할 수 있다.
독서를 알기 전 저자의 삶은 ‘살아내야만’ 하는 타의적이고 소극적이며 끌려가는 것이다. 하지만 독서가 삶을 이끌어 가면서 삶은 ‘살’ 만하고 ‘잘 살고’ 싶은 적극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특히 절망적이었던 삶의 내력 때문에 비관적이었던 마인드에서 초긍정 마인드로 변화되었다. 아마도 3년간 천 권의 독서를 목표로 책을 읽으며, 책 속에서 만난 수많은 멘토들의 위로와 격려, 오래된 지식 속에서 알아낸 삶의 지혜와 진수 덕분일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인생 전부라 단언할 정도로 영향을 끼친 독서의 위력을 나누기 위해서 쓰였다.
‘독서 부자가 된 배달맨'을 다 읽고 난 느낌은 저자 정연훈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책 이다 입니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저를 포함 한, 한 번 쯤은 고민해 보는 청년들이 어떻게 인생을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자기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지 조언한 부분이 너무나 공감이 갔습니다.
P 50 <인생해석사전>
'인생의 골치 아픈 퍼즐 조각 앞에서 두려움 없이 버티고 서서 당당히 맞서고 결국 인생의 행복을 완성하는 사람은 머리가 좋은 사람도, 체력이 뛰어난 사람도, 눈에 띄게 잘생긴 사람도 아니다. 후천적으로 배우고 다듬어가는 사람, 즉 지속적으로 자신을 키우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사람이다. 서른 즈음의 청년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성공이 아니라 성장이다. 성공은 목표를 달성한 순간 과거형이 되지만 성장은 언제나 미래지향적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