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복음 전도에 관한 최고의 책이다!”_팀 켈러
『빛으로 소금으로』 저자 레베카 피펏의 최신간
“전도는 기도이고 일상이고 사랑이다.”
* 2020 TGC 북어워드(복음 전도 & 변증법 분야) 우수도서 수상! *
『빛으로 소금으로』(IVP)를 통해 복음 전도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레베카 피펏이 40년 만에 『좋아서 하는 전도』(Stay Salt)로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첫 책에서 제시한 성육신적 복음 증거 방법, 불신자의 친구가 되어 관계를 통해 복음을 전하라는 메시지는 급진적 도전이었다. 시간이 흘러 저자는 탈기독교·탈진리를 말하는 새로운 사회 속에서 확신과 설득력을 갖고 믿음을 전하는 법을 다시금 배워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이 책을 썼다.
이 책의 목적은 우리 시대의 새로운 도전에 그리스도인들이 잘 대처하도록 돕는 것이다. 즉 하나님 자신의 경이로움을 보여 주는 방식으로 주님에 대해 말하는 것, 그분이 우리에게 위탁하신 복음의 아름다움과 깊이, 적실성을 전달하는 것, 성령을 의지함으로써 믿지 않는 지성과 마음의 저항을 성령을 통해 깨뜨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시대가 내놓는 갖가지 도전에 굴하지 않고 믿음을 전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도록 도와줄 것이다.
1. 저자
이 책의 저자는 레베카 피펏(Rebecca Menley Pippert) 라는 미국 여성으로 국제적인 강연가이자 저술가로 여러 학교와 교회, 선교단체에서 영적 갱신, 전도 성품 등에 대한 세미나와 강연 및 훈련을 해왔다. 미국에서 IVF간사, 전도 자문위원을 역임하며 복음 전하는 일에 힘써왔고 현재는 ‘베키 피벗 미니스트리즈’(Becky Pippert Ministries)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 책의 구성
본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자원, 2부는 메시지, 3부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자원이라는 것은 우리가 전도를 기쁨으로 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한 내용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전도를 명령만 하신 것이 아니라 전도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준비하고 계신다. 2부 메시지는 우리가 전해야하는 복음의 내용을 이야기한다. 복음이라는 것은 스스로의 확신이 아닌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직접 보여주신 계시이기에 복음의 내용 그 자체에 능력이 있다. 마지막으로 3부는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하나님이 주신 자원과 메시지를 이용해 어떻게 전도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3. 서론
이 책의 서론에서 저자는 복음전도자로서 자신을 경험한 일을 이야기 함으로써 먼저 전도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한 때는 기독교문화의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기독교적인 정신을 잃어버리고 전 세계에서 가장 세속적인 도시로 변해버린 유럽에서 7년간의 사역을 마치고 미국으로 거주지를 옮긴 저자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시대와 상관없이 여전히 복음이 사람들에게 필요하고, 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갈망을 읽어낸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내가 희망을 품는데는 이유가 있다. 우리는 복음을 거슬러 도전하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동시에 복음에 유리한 기회로 가득한 놀라운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세속적으로 변해버린 문화적, 사회적인 상황이 복음의 필요를 부정할 수 없고. 또 그것이 전도를 하지 못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