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꺼지지 않는 불씨, 학교폭력!
우리 아이는 과연 안녕한가?”
학교전담경찰관,
현장에서 학교폭력과 마주하다!
학교폭력이란 무엇일까? 왜 발생할까?
그리고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을까?
저자는 학교전담경찰관으로 학교폭력의 실태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봐왔다. 달라진 시대에 맞춰 학교폭력 또한 진화하고 있다. 요즘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 가상공간에서마저 벌어지는 것이 바로 학교폭력이다. 이처럼 학교폭력과 관련한 피해사례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저자는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 비행 청소년 등 많은 아이들과 면담하며 깨달은 바가 있다.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 대부분의 원인은 가정과 학교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어딘가에서 끙끙 앓고 있는 아이들의 아우성을 듣기 위해, 어른들이 귀 기울여야 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학교전담경찰관으로 활동하며 봐온 수많은 학교폭력 사례와 그를 통해 알 수 있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져야 할 태도 그리고 예방을 위해 해야 할 것들까지 모두 담겨 있다.
부모의 교육에 따라 학교폭력의 가해 학생도 피해 학생도, 극단적인 결과에 다다르기 전에 멈출 수 있다.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시험 치는 스킬을 가르치기보다 인성교육부터 시작하자. 아이의 편이 되어주고 자존감을 높여주자.
평소 청소년 문제, 학교교육에 관심이 있었던 나에게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이 인상이 남았다. 실제로 고등학교를 다녔을 때 학교폭력을 마주한 경험이 있었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의 교육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현직 경찰관이 알려주는 학교폭력 대처법이라니 책 제목만으로도 흥미를 일으켰다. 저자님께서는 경찰서에서 학교전담경찰관을 3년 동안 하셨다고 한다. 세상에는 나쁜 아이는 없다고 한다. 부모의 교육과 가정환경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서울에 살고 청소년 시절부터 서울에 살아가면서 서울에 청소년복지가 미약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에 따라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청소년들이 어떻게 하면 이 나라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되었다.
폭력이라는 것이 언제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고 이것을 대처하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