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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의 교양 (내 손목에 있는 반려도구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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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시노다 데쓰오
독후감
1
책소개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드는 첫 번째 도구이자 내 손목을 감싸는 특별한 지적 센스, 시계의 교양 세계 시간을 나타내는 장치에서 나를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내 손목을 두른 아날로그 도구의 감성 교양 하루 온종일 나와 함께하며 일상의 시간 관리를 이끌어주는 지름 4센티미터의 작은 물건, 기원전 3000년에 탄생해 인류 역사와 함께 진화를 거듭해온 위대한 도구, 그러나 디지털 기기의 등장으로 그 효용이 떨어져 실용의 세계에서 감성의 세계로 이민하고 있는 기계식 손목시계. 《손목시계의 교양》은 이 작지만 위대한 도구의 세계를 탐험한 책이다. 대다수 아날로그 기계와 마찬가지로 최신 스마트 기기들이 나오면서 손목시계의 효용 또한 퇴색되었다. 하지만 손목시계를 찾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손목시계 자체가 사회적 지위이자 자기주장이며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휴대폰이 등장하면서 손목시계는 이제 시각 확인이라는 기능적 의무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진화하고 있다. 이 책은 인류가 시계를 발명한 고대부터 오늘날의 스마트폰 시대까지 ‘시간을 다룬 도구의 시간사’를 소개한다. 또한 시계의 브랜드 가치나 가격 등 외형적인 것이 아니라 시계와 시간을 둘러싼 문화와 그에 얽힌 사람들, 그리고 시계 기술과 명품의 진가를 알아볼 수 있는 정보와 감상법까지 ‘교양으로서의 시계’를 이야기한다. 일반적인 손목시계는 지름 4센티미터, 두께 1센티미터 정도이지만 무려 100개가 넘는 부품이 있다. 정밀도, 디자인, 착용감 등등을 높이기 위해 오랜 세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온 결과인 것이다. 그 과정에서 부품의 수만큼, 아니 그보다 몇 배, 몇십 배 더 많은 이야기가 이 도구에 담겼다. 작은 크기에 반비례하여 무수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물건, 인간의 크고 작은 사건에 늘 함께하며 기록을 담당한 장치, 때로는 점잖게 때로는 발랄하게 때로는 지적으로 나를 표현해주는 우아한 도구 ‘손목시계’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 "손목시계의 교양" 시노다 데쓰오 작가의 글을 읽고 손목시계에 대한 상식을 알 수 있다.
    "손목시계의 교양" 시노다 데쓰오 작가의 글을 읽고 손목시계에 대한 상식을 알 수 있다.
    시계가 왜 안 가고 죽어있는지 이제 알았다. 내 시계가 작동시간이 48시간이 넘었는데 오래 찼더니 그것이 잘 될 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는 것 같다. 오버홀을 안한 이유도 있을 것이다. 예전보다는 흡집이 좀 난거 빼고는 아직까지 맘에 드는 시계다. 내 시계는 미도다. 오토매틱이고 SS 케이스, 케이스 지름 40 mm, 100 M 방수다. 오버홀은 이 책을 알면서 알게 되었다. 유지 보수하는 것이다. 시계를 정비하는 것을 말한다. 왼쪽에 손목에 항상 차고 다니는 것으로는 나의 보물 1호나 마찬가지다. 디자인이 무난하고 제줄 외에 우레탄줄도 있다. 귀를 대고 째깍째깍 소리를 듣고 있으면 시계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심장의 고동소리와도 같은 그런 느낌을 받는다. 힘차게 톱니바퀴가 돌아가는 소리는 공장의 기계들이 마치 하나의 제품을 완성 시기키 위해서 긴밀하게 돌아가는 정교한 공정처럼 느껴진다.
    독후감/창작| 2023.04.06| 3 페이지| 1,000원| 조회(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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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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