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집에 감정을 두고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버릴 수 있다!
비즈니스 감정코칭 전문가 함규정이 직장인을 위한 감정 카운슬러가 되어주는 『감정을 다스리는 사람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 화나도 참을 줄 모르고, 슬퍼도 울 줄 모르고, 기뻐도 웃을 줄 모르는 직장인들을 위한 감정사용설명서다. 저자가 직장인들을 직접 상담하면서 쌓은 감정 관리 노하우를, 생생한 에피소드를 곁들여 설명하고 있다.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는 방법은 물론, 일상과 직장에서 느끼는 감정을 효율적으로 다스리고 활용하는 방법을 유형별로 배운다. 아울러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감정을 꿰뚫어 그것에 알맞게 대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감정 관리를 통해 일상과 직장에서 충만한 행복감을 얻도록 도전하고 있다.
우리 생활에서 감정을 빼고 얘기하는 사람들을 로봇 같다고 표현을 한다. 감정이 우리 안에서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똑같은 사람에서 느끼는 감정도 감정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도 각자 다양하게 해결하고 또한 다양한 결과를 만든다.
‘감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늘 궁금했던 부분이다. 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접하며, 나는 똑같은 상황일 때 어떠한가를 돌아볼 수 있었고, 감정이 생활하는데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으며 영향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라는 속담이 떠올랐다. 반대로 말 한마디로 없던 빚이 생기는 경우도 허다하다.
코로나는 많은 것을 바꿨다.
비대면이 많아지면서 시간적으로는 여유가 많아졌지만 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생긴다.
나는 책을 읽는 것 자체를 좋아했지만 감정에 대해 배워야겠다는 생각은 대학 다닐 땐 크게 못 느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