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혼돈의 시대, 기초를 든든하게
영적 거장들에게 배우는 기독교 영성의 진수
이 시대 흔들리는 영성을 든든하게 잡아 줄
게리 토마스의 스테디셀러
《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전면개정증보판
모든 살아 있는 교회의 이야기는
영성을 추구하는 지속적 싸움의 이야기다
- A. J. 러셀 -
영적 거장들이 경험했던 하나님의 지혜, 통찰력, 치유와 기쁨을 경험하라
이 책은 그냥 한 권의 책이 아니다. 수십 권의 고전을 통해 인생의 가장 중요한 핵심 논지를 간파한 인생의 나침반과 같은 책이다. 신앙의 여정에서 영적 거장들이 경험했던 통찰력과 지혜, 그리고 치유와 기쁨을 경험하고 이정표로 삼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을 회복하자.
허약하나 몸집만 거대해진 현대 교회가 회복해야 할 첫 번째는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이다. 이 목마름이 회복되어야 하나님이 주시는 진짜 생수를 마실 수 있다. 세상을 비워 내고 하나님의 생수로 우리를 채워야 한다. 그래야 내가 살고 교회가 살고 세상이 살아난다.
참된 기독교는 참된 변화를 낳는다
빨간색 염료가 떨어졌는데도 물빛이 변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석유가 흥건히 고인 곳에 불씨가 떨어졌는데 사나운 불길이 치솟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께서 우리 영혼 안에 들어왔는데도 생각과 말과 행동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고전은 내 영혼에 액화 산소와 같다
내 신앙이 잔불처럼 연기만 피워낼 때
그들의 경건이 다시 부채질하여
영혼의 불꽃을 살려낸다.
- 게리 토마스
깊고 넓은 기독교 고전의 바다에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라!
요즘은 워낙 첨단 기술에 치중하다 보니,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영혼과 단절되고 우리를 지으신 초월적 하나님과 단절되어 있다. 하지만 옛 성인들은 인간의 고뇌와 하나님의 영광을 이후의 누구보다도 잘 알았다. 그들은 삶의 근본 이슈들을 짚어냈고, 수많은 현대인을 혼란에 빠뜨리는 온갖 겉치레를 놀랍게 꿰뚫어 보았다.
저자 서문
보스톤 외곽에 있는 왈던 폰드 근처에는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오두막 터였던 자리가 그대로 남아 있다. 소로우는 진리의 일부분을 발견한 타고난 신비주의자였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의 아름다움에 너무나 심취된 나머지 그 뒤에 계신 하나님을 놓쳐 버렸다. 가까이는 갔으나 시선을 너무 아래에 두었던 것이다. 그 역시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들처럼 작은 진리에 가려 큰 진리를 보지 못했다. 소로우는 피조된 것들 때문에 영원한 것을 포기했으며, 이것은 아기의 아름다움과 아기에 대한 자신들의 기대에 너무나 빠져버린 나머지 창조자 대신에 피조물을 경배하기 시작하는 부모나, 하나님을 섬기는 직분에 너무 큰 성취감을 맛본 나머지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이 아니라 그분의 교회를 예배하기 시작하는 목사와 다르지 않다. 일시적인 것에 가려 영원한 것을 보지 못했다. 이 세상은 훌륭한 탐구 대상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치우친 마음으로 대할 때 우리의 첫사랑을 버리게 만드는 것들로 가득하다.
이 책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살펴보는 것이다. “담대히 내게 접근할 자가 누구뇨.”(렘 30:21) 그리스도인의 싸움은 날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는 싸움이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하고, 세상이 정말 보기를 기다리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데 헌신된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소명은 바로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