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놀라운 비전과 전략, 뛰어난 리더십, 든든한 경영진과 폭넓은 네트워크까지 모든 것을 갖추었다고 해도 새로 부임한 C레벨 리더 3명 중 2명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다. 맥킨지에서 35년간 저명한 기업의 최상위 경영자들에게 리더십 멘토링과 컨설팅을 하며 실제 리더들의 고군분투 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저자 데이비드 푸비니는 숱한 신임 리더들이 그러한 냉혹한 진실을 직면하는 이유는 부임 즉시 발생할 현실적인 충격에 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신임 리더가 부임 직후 실제 맞닥뜨리는 여러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저자의 오랜 컨설팅&멘토링 경험과 전설적인 CEO 잭 웰치를 비롯해 래리 컬프(GE CEO), 리드 헤이스팅스(넷플릭스 CEO), 래리 핑크(블랙록 CEO) 등을 비롯해 50여 명의 다양한 업종과 분야에 있는 전·현직 CEO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명쾌하고 실제적인 리더십 스킬을 알려준다.
짐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라는 책을 읽었던 적이 있다. 그 책의 내용은 회사의 영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훌륭한 회사를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제시했다. 위대한 기업의 속성과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한 조건을 제시하는 걸작이다. 이제 우리는 훌륭한 기업을 넘어 뛰어난 경영자들을 논의한다. 물론 훌륭한 경영자는 훌륭한 회사를 만들 것을 기대한다. 이 책은 CEO로서 성공하기 위해 좋은 경영자를 넘어 뛰어난 경영자가 되는 과정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