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주요 기업 CEO와 임직원의 커뮤니케이션 멘토이자 HRD 전문가인 저자 이민영은 원활한 직장생활은 곧 세대의 공존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는 작가가 강연을 다니며, 임직원을 교육하면서 만난 다양한 사례와 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직장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담겨 있다. 꼰대 과정을...
세대가 공존할 때 꼰대는 사라진다.
“나 때는 말이야”, “내가 너 너만한 자식이 있어”, “어린 놈의 자식이”, 등 나이와 세대를 구분짓는 사람들이 만연하다. 이렇게 세대를 구분짓는 마음들이 어쩌면 바로 꼰대의 마인드일지도 모르겠다. 신세대, X 세대, 밀레니얼 세대, MZ 세대 등 수많은 세대들이 탄생했다. 우리는 우리와 조금 다른 사람들이 세대가 다르다는 이유로 구분짓곤 한다. 그저 다를 뿐이다. 세대의 다양성을 가지고 있을 뿐이며 심지어 같은 세대 사람들 모두와도 잘 맞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알게 모르게 갖게 되는 일명 ‘꼰대’의 마음들. 이는 책의 제목과 같이 나이 불문이다. 젊은 사람들도 꼰대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앞으로 등장할 세대가 어떤 세대일지 걱정하기보다는 다른 모든 세대와 어떻게 공존해야할지 고민해나가야 한다.
<중 략>
조직의 문제는 단순히 세대간의 공감 수준의 차이로 설명될 수 있는가? 급변하는 사회구조와 개인의 역량이 다르기 때문에 꼰대 한 명이 조직 전체를 꼰대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 각 세대의 꼰대는 후배들의 업무 스타일을 따르지 못하고 선배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 채 제작된다. 이에 20년 경력의 HRD 전문가와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의 소통 멘토, 조직원들의 행복을 돕는 이 책의 저자는 꼰대가 나이가 아닌 공감의 부족에서 나온다고 설명한다. 감정이입이 좋으면 노심초사하고, 성공경험과 지식의 저주는 늘 경계하며 권력과 오만을 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