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조용함’을 무기로 삼은 사람들!세계 인구의 70%가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나, 그동안 세상은 외형적인 사람들을 선호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내성적인 성격을 외향적으로 고치려 노력했다. 그러나 이제는 많은 것이 변했다. 이제는 창의적이고, 공감능력이 뛰어나며, 상대방을 설득하는 조용한...
현대인들은 외향성 권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내성적인 성격을 외향적으로 고치려 노력하거나, 아예 이를 숨기고 외향인 척 하며 사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사회생활 할 때 내향인은 외향적인 척 언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외향성은 바람직한 성격이지만 내향성은 숨겨야할 성격처럼 치부된다. 자기소개서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은 모두 외향적인 사람인 것 같다.성공을 위해 필수조건이 외향성이라는 강한 통념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내향성이 설 자리는 없어 보인다. 과연 그럴까?
영문학 박사 출신의 커뮤니케이션과 잠재력 계발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 도리스 메르틴은, 외향성에 가려진 내향성의 강점을 명백히 밝히고 어떻게 하면 내향적인 사람들이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승리자가 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외향성이 하나의 성격이듯이, 내향성 또한 하나의 성격이다. 오히려 우리 사회에는 70%의 사람이 내향성일 정도로 외향성이 마이너이고 내향성이 메이저인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내향성의 편견에서 벗어나서 내향성의 힘을 보여줄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