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레이서 꿈나무 채리가 도전하는 어느 수상한 레이싱 게임 대회!
- 옛날 벤츠부터 자율주행 트럭까지 가상현실로 운전하며 알아 가는 신기한 자동차공학의 세계!채리의 취미는 신형 자동차 포스터와 미니어처 수집하기, RC카 경주와 레이싱 경기 구경하기, 장래 희망은 레이서이다. 하지만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한...
주인공 채리는 레이서를 꿈꾸는 여자아이이다. 하지만 택시운전사로 일하던 아빠가 자동차와 관련된 사건으로 큰 사고를 겪고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게 되면서 채리의 부모님은 채리가 자동차에 관심을 갖는 것에 크게 반대하게 된다. 그러나 채리는 반대에 꺾이지 않고 레이서를 꿈꾼다. 평소에 가장 좋아하던 ‘아프로디테’라는 자동차를 타고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해 인터뷰를 앞둔 상황을 생생하게 떠올리기도 한다. 이 장면을 통해서 채리가 얼마나 레이싱에 대한 꿈이 간절한지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삽화를 보면 이 대회에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