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2만 베스트셀러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한성희 박사가
책임은 무거워지고 기댈 곳은 사라진 당신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겉은 어른으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사는 것이 서툴고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3040세대는 지금껏 열심히 달려온 것에 비해 손에 쥔 것이 별로...
저자는 쉼없이 달려온 한 직장인의 사연을 소개하였다. 새벽까지 일을 했는데 심장에 이상이 생겼다고 한다. 일중독자였던 이 사람은 일을 쉬면서 새로운 것을 깨닫고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행복을 위해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명함을 통해서 자기를 인식한다고 하였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 따라 사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삶에 작은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세계 최초의 성인 유치원을 언급하였는데 정말 놀라웠다. 아이들이나 마찬가지로 점토 놀이, 색칠 공부를 하고 간식 먹고 낮잠도 잔다고 한다. 우리가 망각해서 그렇지 우리에게 재미를 추구하는 욕구가 있다는 문장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