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강한 리더가 곧 바람직한 리더라는 공식이 오늘날 ‘강한 리더라는 신화’를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라면, 리더의 강한 이미지가 대부분 교묘한 책략이나 환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이 신화의 또 다른 일면이다.
현대 정치 리더십 연구의 권위자인 옥스퍼드대학 아치 브라운 교수는 이 책에서 프랭클린 루스벨트...
저자는 지성, 기억력, 용기, 유연성, 체력은 시대를 막론하고 리더의 바람직한 자질이라고 하였다. 나도 이것이 옳은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애덤 스미스는 리더십과 권력을 구분했다고 한다. 리더는 다른 사람들이 따르고 추종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다고 한다. 신선한 정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경우 리더를 우리가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회사에 입사하면 내가 원하지 않는 사람이 부장인 경우가 허다하다. 정부의 필요성을 촉발한 것은 사유 재산의 획득이었다고 한다. 사유 재산을 많이 얻은 사람이 자연스럽게 리더가 되었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