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부는 그의 관점을 본격적으로 탐험하는 장으로, 제대로 꿰차기만 해도 큰 쓸모가 있는 “강방천의 11개의 관점”이 이야기된다. “강방천의 가치측정도구”가 세세히 설명되는 것도 2부이다. 특히 강방천 회장이 처음으로 공개하는 “K-PER”는 투자가라면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투자 도구이다. 마지막 3부는...
'사실에 기초하여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라.' 이것이 라디오를 들으면서 생긴 내가 주식을 고르는 신념이다. '망원경적 원대한 시각과 현미경적 치밀한 시각으로 주식을 관찰하라.' 이원리는 나의 스승인 지도를 통해서 깨달았다.
회계학을 열심히 공부하면서 주주 입장에서 재무제표를 바라보는 연습을 꾸준히 했다. '충실한 과정을 거치고 실패를 하는 것이, 과정이 생략된 성공보다 훨씬 값지다'는 교훈을 얻었다.
끊임없이 생각하여 나만의 관점을 만들어야 한다. 모든 것은 관점의 싸움이다.
내가 처음으로 갖게 된 측정도구는 시가총액이다. 시가총액을 계산해서 저평가된 우량기업을 찾아내고 그 주식들을 사서 수익을 냈다.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코로나19가 터지고 증시가 폭락한 후 동학개미 열풍이라고 할 만큼 전 국민이 다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중 략 >
5. 본 도서의 시사점
이 책에는 강방천 회장의 어린 시절부터 에셋플러스 자산운용을 이끄는 지금까지의 여정이 담겨있고 그 과정속에서 만들어낸 투자에 대한 관점,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서술되어 있다.
이 책에서 강방천 회장은 주식에 대해 만남, 해석, 바람 3가지로 나눠 설명을 한다. 1부인 만남에서는 지금까지 만났던 4명의 스승(라디오, 지도, 앨런그레이, 스티븐 잡스)에게서 배운 것과 과거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성공하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한다. 강방천 회장은 라디오로부터 상상하는 힘을 배웠고 지도로부터 현미경적 시각과 망원경적 시각을 통해 보는 법을 배우고 앨런 그레이를 통해 자산운용사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스티븐 잡스를 통해 혁신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