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정치 본질의 이해를 돕는『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이 책은 최장집 교수가 한국어판 서문을 쓰고 박상훈 교수가 번역한 것으로 마키아벨리 군주론을 새롭게 조명하였다. 저자들은 군주론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문제인 현실에 고전이 어떤 유익함을 줄 수 있으며 현대 민주주의 실천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탐구한다.
크게 2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 최장집 교수가 서문을 통해 정치철학적 맥락에서 ‘군주론’을 깊이있게 해석한다. 왜 정치에서 현실주의가 심오한 가치를 갖는지, 또한 민주적 공화주의자로서의 마키아벨리 해석에 있어 공화주의적 관점에 도전하며 최근 학문적 주장을 적극 반영한다. 2부에선 군주론을 가능한 모든 이들이 풍부하고 쉽게 접근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시대적 배경과 인물, 중요 개념에 대한 설명을 달아 이해를 돕는다.
1. 군주론 책소개
마키아벨리가 로렌초 데 메디지 전하에게 바치는 헌정사이자 권력정치 이론의 고전으로 꼽히는 군주론은 최선의 정치 형태나 그에 필요한 통치자의 자질 등 이상적 지향점만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 또한 지적 탐구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2. 시대적 배경
당시 유럽사회는 봉건제와 기독교 왕국 이념에 의해 질서가 잡혀 있었다. 이러한 사상들 가운데 군주들은 교회의 여러 이념들을 따라야 했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영주들의 동의를 받아야만 했기 때문에 힘이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질서는 대부분 무너지는데, 교회와 교황이 재물과 권력을 가지게 되면서 사람들이 교회를 따르지 않게 되었다. 그러자 사람들 사이에서는 민족의식이 생기고, 이 민족과 상인들을 바탕으로 강력한 절대군주가 생기게 되었다.
프랑스, 스페인, 독일은 절대군주를 바탕으로 강한 국가가 되었지만, 당시 이탈리아는 다섯 개의 도시 국가로 분열되어 있었다. 로마의 교황세력으로 인해 이탈리아는 절대군주 아래 통일되지 못했고, 순종을 강조하고 세상을 경멸하도록 가르친 교회에 의해 이탈리아는 부패 사회의 표본이 되고 말았다. 때문에 다른 나라에 비해 국력이 약했고, 강국들에 의해 운명이 휘둘리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선정 동기
군주의 생각이란?
군주가 될 수 없는 세상, 군주의 생각이 무엇일까? 호기심 그러나, 현대의 리더십보다는 당시 마키아벨리가 복직을 위해 당시 즉위한 왕에게 헌정한 책
(로렌초 2세 데 메디치, 21세)
책 저술은 1513년, 책 출간은 1532년
➜#왕 한정 로열에디션 #왕이 되는 방법, #통치하는 방법 #시대를 초월한 고전 철학 #필독서
저자 소개
니콜로 마키아벨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사상가
#다양한 직업 (외교관, 정치학자, 역사가, 극작가)
#근대 정치철학의 아버지 #현실주의적 정치 이론 제시
#이상주의적 전통적 정치철학과 대조
1. 초기 생애
출생: 1469년, 피렌체 (현 이탈리아 중부)
가족: 부모, 2남 2녀 중 셋째
교육: 파올로 다 론시글리오네 학교, 스투디오 대학교
2. 정치 경력
시대적 상황: 1494년, 메디치 가문 몰락 및 공화국 수립
서기장 임명: 1498년, 피렌체공화국 제2서기국장 (29세)
주요역할: 외교, 군사 담당 (현 차관급)
주요활동: 피사 재정복 작전, 카테리나 스포르차 협상, 체사레 보르자와의 만남
<1> 서론
군주론은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1513년에 작성하고 1532년에 출간된 정치 철학서입니다. 이 책은 정치 권력의 본질과 정치적 권력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당시 이탈리아의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에 대한 응답으로 쓰였습니다.
"군주론"은 마키아벨리가 피렌체 공화국의 외교관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쓰여졌습니다.
이탈리아는 당시 여러 도시 국가가 서로 전쟁을 벌이는 분열된 상태였으며, 마키아벨리는 이러한 혼란 속에서 국가를 안정시키고 통치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했습니다.
<2> 본론
1. 정치 권력의 본질
마키아벨리는 정치 권력을 단순히 도덕적이거나 이상적인 관점에서가 아니라 현실적인 측면에서 분석합니다.
좀 우악스럽고 극단적인 군주의 이상론, 군주의 덕목이 나온다. 한비자랑 비슷한 주장 같기도 한데 면밀한 분석은 한 적이 없다. 저자는 군주는 악해도 된다고 했다. 권력 유지에 사활을 건 듯한 조건을 많이 제시하는데 약간 사회주의 독재와 이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다만 제대로 된 군주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지배 당하는 사람들에게 인정받아야 하기 때문에 덕망도 필요하고 피지배층에게 잘 해야 한다는 논리도 제시를 한다. 나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나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인이었고 프랑스나 다른 유럽 강대국이 중앙집권으로 돌아서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방 영주들이 기세가 높던 시대가 끝나고 유럽 대륙도 상비군 체제 도입 등 군대를 강력하게 하고 강력한 군주가 등장하던 시기이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위해 이 책을 쓴 거 같았다.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권력의 획득과 유지에 관한 냉철한 분석을 담은 작품이다. 이 책은 정치적 리더십의 본질과 군주가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행동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권력을 다루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마키아벨리는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현실주의적 접근을 강조하며 때로는 전통적인 도덕과 윤리를 초월하는 결단력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이러한 관점은 후대에 마키아벨리즘으로 불리며 정치학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 사이에서도 널리 퍼지게 되었다.
대학생의 관점에서 <군주론>을 읽는 것은 현대 사회의 권력 구조와 정치적 행위를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16세기 이탈리아 국가의 정치적 현실에 기초하여 작성된 정치 철학의 걸작 중 하나입니다. 군주론은 특히 권력의 획득과 유지, 통치자의 특성, 정치적 결정 등에 대한 심오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면서 현실적이고 비타적인 정치 철학을 탐구합니다. 마키아벨리는 자신의 책을 미란도 가르지에게 바칩니다. 이 책에서 그는 이탈리아의 정치적 혼란과 권력의 불안정성에 대한 비판적인 관점을 제시하며,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정치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작품의 목적과 배경을 설명하며, 자신의 정치 철학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작품은 이탈리아의 정치적인 혼란과 분열된 상황을 고발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하는 목적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탈리아는 마키아벨리의 시대에 여러 작은 도시국가로 나누어져 있었고, 강력한 외부 세력들에게 통제당하는 현실이었습니다. 서론에서 그는 자신의 책이 현실적인 정치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도를 밝히며, 기존의 이상주의적인 정치 이론을 비판합니다.
"군주론"은 정치와 권력의 본질에 관한 책으로, 그 콘텐츠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현대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마키아벨리는 리더십의 진짜 의미, 군주가 자신의 지배를 유지하고 확장하는 방법, 그리고 권력과 도덕 사이의 미묘한 관계에 대해 탐구합니다. 첫 눈에, "군주론"은 권력을 향한 가이드북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려면 어떠한 수단이든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의 유명한 말인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이러한 관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이 "군주론"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의 접근 방식은 실용적이며, 도덕적인 판단보다는 현실에 더 중점을 둡니다. 마키아벨리는 군주가 사랑받기를 바라지만, 필요하다면 두려움을 갖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군주론’은 마키아벨리가 쓴 정치철학서로, 군주가 갖추어야 할 덕목과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들이 담겨있다. 저자는 당시 이탈리아 반도에서는 피렌체공화국만이 유일하게 강력한 국가였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리하여 1513년부터 14년간 집필하여 완성한 책이 바로 ‘군주론’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다시 펼쳤다. 오늘 우리의 정치판이 너무 어수선하여 혹시라도 그로부터 어떤 지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까닭도 있다. 마치 양쪽 진영이 서로를 물어뜯으며 조금도 양보를 하지 않으려는 것이 마키아벨리의 ‘사자와 여우’를 떠올리게 했기 때문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그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쓴 것이라 생각된다. 말하자면 그는 예전의 영화를 되찾고자 하는 나름의 속셈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메디치 가문의 재갈공명이나 장자방이 되고 싶었던 것이다.
읽으면서 줄곧 중국의 ‘손자병법’이 생각났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나 유럽 대륙의 중세나 대륙 안에서 숱한 이합집산이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러므로 나라를 세우는 것도 대단한 위업이지만 그 나라를 지키는 것도 그에 못지않은 일이었다.
수많은 나라들이 창업 후 얼마 안 되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삼국지의 핵심인물 유비가 세운 촉나라 역시 그 아들에 이르러 역사에서 사라졌다. 물론 조조의 위나라 역시 마찬가지였다. 나라가 제풀에 사라지는 법은 없을 것이다.
내우든 외환이든 끊임없는 자극은 군주가 힘이 약하면 나라의 운명은 풍전등화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 그런 까닭에 난세를 구하는 영웅이나 책사가 있는 법이다. 그렇다면 손자가 영웅의 면모를 보였다면 마키아벨리는 간교한 책사가 되고 싶었다 해서 크게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을 쓰기 위해 당대의 모든 역사서를 섭렵한 것은 물론이고 로마 이후의 여러 전쟁과, 여러 나라의 군주에 대해 나름의 시각으로 날카롭게 분석했다. 그리고 그가 내린 결론은 군주는 때로 교활해야 하고, 때론 용맹해야 한다는 양면성이었다.
"군주론"은 16세기 초에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쓴 정치 논문입니다. 피렌체의 통치자 로렌초 데 메디치에게 헌정된 이 책은 서양에서 정치 이론과 리더십에 대한 가장 영향력 있는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군주론"에서 마키아벨리는 권력의 본질과 지도자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들을 탐구합니다. 그는 통치자들이 도덕적 원칙에 의해서가 아니라 실질적인 결과 추구와 그들 자신의 권력 보존에 의해 인도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군주론"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것과 리더십에 대한 유연한 접근의 중요성입니다. 마키아벨리는 통치자들에게 기만, 무력, 심지어 잔인함을 포함하여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기꺼이 사용할 것을 충고합니다.
![[PPT] 군주론 독후감 발표 자료 (마키아벨리가 생각한 군주)](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4/10/12/data30419057-0001.jpg)
[PPT] 군주론 독후감 발표 자료 (마키아벨리가 생각한 군주)![[독서감상문]군주론을 읽고](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4/08/21/data30265941-0001.jpg)
[독서감상문]군주론을 읽고
마키아벨리 군주론 독후감
군주론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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