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도시실험!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생생한 도시실험 사례들을 묶은『도시의 로빈후드』. 도시계획과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제안해 온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자넷 사딕-칸, 베르트랑 들라노에, 엔리케...
최근 지구촌의 수많은 도시들이 세계적인 흐름에 맞추어 생태도시, 녹색도시, 농 업도시, 공유도시, 압축도시, 재생도시 등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개발을 위 해 노력하고 있다. 문학 속의 로빈 후드는 포악한 관리와 욕심 많은 귀족들의 재산 을 빼앗고, 그들의 횡포를 응징하면서 가난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었다. 이와 닮은 도시 혁명가들은 기존 체제에 저항하고 도시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자 노력 하며, 도전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사람을 위한 교통이라는 주제로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 한 교통실험 사례를 보여주고, 금융, 식량, 피크오일, 기후변화위기 등 다중위기 시 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실천 노력을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