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부에서는 한 번쯤 들어보아야 할 명반들을, 2부에서는 자신에게 특히 의미있던 명반과 명연주들을, 3부에서는 오페라 음반들을 소개하고 있다. (오페라에 대해서는 <이 한 장의 명반 오페라>에서 더 자세한 소개를 얻을 수 있다.)
어느 집에서나 한 권씩 갖춰두고 수시로 참고할 수 있는, 강력한 추천서.
1. Why : 작가는 왜 이 책을 썼을까? (저술 목적)
이 책의 안동림 작가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음악 애호가들이 비싼 오디오 장비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 대해 음악 감상을 좌우하는 것은 음악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최고의 명기이며,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마다의 처지와 심경, 교양, 생활 여건에 따라 다양할 수 있음을 말하며 그동안 개인적으로 수집한 세계적인 명반들을 여러 사람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이 책을 저술하였다.
2. What 작가는 무엇을 말하는가? (핵심적인 내용)
이 책의 전반부는 아름다운 합창곡 몬테베르디의 "성모 마리아의 저녁 기도"를 시작으로 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멘델스존, 슈만, 쇼팽, 리스트,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등 고전음악가의 명반 188개를 소개하며 작곡가와 연주악단, 지휘자, 성악가 등 연주곡의 녹음 과정까지 그동안 대중들이 알지 못했던 음악적 환경을 알기 쉽도록 알려주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