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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어떻게 우리를 단절시키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가 (민주적·지성적 문화의 타락을 부추긴 세계 최강)

저자: 시바 바이디야나단
독후감: 4건

책소개 소위 ‘가짜뉴스’라 하는 허위정보를 증폭시키고 사람들을 단절시키며, 더 나아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소셜미디어의 문제점을 낱낱이 폭로하다 지구촌의 수많은 사람이 페이스북 없이는 하루도 살지... 그는 페이스북 비판을 쓰게 된 동기를 “미국을 덮친 2016년의 치욕, 우리 생애 최악의 선거에서 차분하게...

10개

(A+레포트) 페이스북은 어떻게 우리를 단절시키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가 북리뷰

페이스북은 공동체를 위해 우리를 지원하고, 안정하게 하고,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사회에 대한 참여를 돕고, 우리 모두를 포함하는 소셜 인프라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설립 8년 차에 불과했던 페이스북은 매출, 이익에 함몰된 기업이 아닌 세계를 더 열리고 연결시키겠다는 사회적 과업을 목표로 하겠다고 선언하였으나 역설적이게도 수많은 병폐의 원인을 제공하였다. 페이스북은 숙의와 민주주의적 기본적 교리의 역설적 붕괴에 크게 기여하며, 폭력적 민족주의, 권위주의적 정치지도자의 부상, 중요 이슈에 관한 공공의숙의 방해 및 기관과 전문가에 대한 신뢰 약화 등 불협화음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다. 첫째, 오보나 거짓정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쉽게 확산되었으며, 둘째, 감정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키워준다는 구조적인 문제점 특성으로 인해 선정선동의 원인이 되었고, 셋째, '필터 버블' 형상을 통해 결과적으로 시야를 좁게 하고 재강화된 신념의 반향실을 만들어냈다. 페이스북은 구조와 기능상 동기부여의 역할을 한다. 문제는 페이스북이 민주공화국이 의존하는 뉴스와 정보의 원천을 왜곡시킨다는 것이다. 전문적 지식, 이성적 숙의, 토론 가능성에 대한 대중 신뢰의 지속적인 약화를 위해 '허위 정보', '허위 뉴스'를 만드는 궤변의 시대 속에서 큰 목소리가 담론의 흐름을 방해하며, 모든 논쟁은 사실을 다루기보다 주장 자체의 진실성에 집중된다.

독후감/창작| 2023.09.03| 7 페이지| 2,500원| 조회(172)

북리뷰 , 리뷰 , 페이스북 , 매스컴과현대사회 , 페이스북은 어떻게 우리를 단절시키고 , 민주주의를 훼손하는가
A+ 매스컴과 현대사회 북리뷰 과제

▷페이스북 이대로 괜찮은가? 인터넷에 이미 접속해 있는 것 자체로, 우리는 서로 너무 많이 연결되어 있다. SNS 이용이 활발한 우리나라에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은 약 1천 500만 명이나 된다. 세계이용자는 약 25억 명이며 페이스북의 2020년 예상 수익은 약 100조 원으로 추정된다.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어마어마한 영향을 받으며 마치 마약에 빠진 듯 페이스북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두가 가까워지는 세상을 만든다’는 이상을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크 저커버그가 2012년 기업공개 당시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와 같은 결이다. 저자는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간의 본질에 관한 고찰과 허점에 대한 비판, 사회적•정치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페이스북의 실체를 낱낱이 고하고 있다. 덜 안정적이고, 덜 개방적이며 덜 민주적인 환경에 사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할 페이스북에 대해, 약한 국가를 더 불안정하게 만드는 도구로 전락했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우리의 숙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선형적인 사고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장기성을 고려하는 인식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어느덧 일상이 되어 우리 삶에 스며든 ‘안티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대해서, 이 책은 우리에게 길라잡이가 된다.

독후감/창작| 2022.11.14| 5 페이지| 2,000원| 조회(289)

북리뷰 , 페이스북 , 매스컴과현대사회
페이스북은 어떻게 우리를 단절시키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가

<페이스북은 어떻게 우리를 단절시키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가>는 미국 문화역사가이자 미디어 연구자인 시바 바이다야나단 교수의 민주적, 지성적 문화의 타락을 부추긴 세계 최강,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 대한 신랄한 고발장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을 오락 기계, 감시 기계, 주목 기계, 자선 기계, 시위 기계, 정치 기계, 허위정보 기계로 7단계에 걸쳐 분석하고 있으며, 페이스북은 스스로 바로 잡을 단계를 넘어섰고, 난센스 기계라는 결론에 이르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전 세계에 있는 친구, 가족, 지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우리는 세계를 연결하는 데 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제 세계를 서로 더 가깝게 합시다. 당신과 이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2004년 페이스북이 처음 시작할 때 내건 슬로건이다. 17년이 지난 지금 페이스북은 2021년 1월 기준 27억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는 “우리는 세상을 연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세상을 더 가깝게 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할 책임이 있다.”라고 말하며 사회 구조를 강화하고 세계를 더 가깝게 만들 것을 강조한다.

독후감/창작| 2022.03.30| 5 페이지| 2,500원| 조회(228)

민주주의 , 북리뷰 ,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어떻게 우리를 단절시키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가 북리뷰

페이스북은 소셜미디어 사용자 중 페이스북 사용자가 제일 많은, 최강의 소셜미디어이다. 특히 미국 인구의 68%가 페이스북을 사용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페이스북에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 페이스북에 익숙해지면서 그 속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해인지를 못 하는 부분이 있지는 않을까? 책 ‘페이스북은 어떻게 우리를 단절시키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가’를 통해 페이스북의 문제점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페이스북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는 더 나아가 세계와 더욱 가깝게 만든다. 시민 소통의 주요 미디어가 1960년대 텔레비전이 되어왔듯,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가 21세기에는 중요 미디어로 자리 잡았다고 저커버그는 이야기한다. 페이스북이 오늘날 서로 정보를 주고받고 중요한 소통 창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의하며, 그러므로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플랫폼의 역할과 규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은 페이스북은 오해와 분쟁을 가져오기 쉽다고 설명한다.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면서 올라간 숫자들로 참여 정도를 나타낸다. 내가 누른 좋아요와 댓글의 표시는 나와 친구로 연결된 계정의 피드에도 보이게 된다. 이런 설계로 인해 훌륭한 이야기들은 페이스북에 기회가 없으며 선전선동이 페이스북 내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닌다고 이야기한다. 소셜미디어를 오래 이용하면, 자신의 의견이 사라지고, 다양한 생각을 해내기 어렵게 만든다. 더군다나 페이스북의 기능은 우리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고 맞춤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정치적으로 일관된 경향성을 보이면 시간이 흐를수록 페이스북 내에서 보이는 뉴스 피드는 좁아질 것이다. 맞춤 설정인, 필터 버블로 인해 우리와 다른 사람들 간의 거리를 두게 만든다. 이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생산적인 대화와 정보를 주고받는 기회를 어렵게 만든다. 아는 것만 보인다는 말처럼 사람의 시야를 좁게 만들고, 점차 다른 사람 의견에 휩쓸려, 다양한 생각의 견해에 대해 사고하지 못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독후감/창작| 2021.11.16| 6 페이지| 1,000원| 조회(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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