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지는 않나? 주위의 시선이 무서워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외면하며 살고 있지 않나? ‘남들도 다 그렇게 살잖아’라며 체념하고 살고 있지는 않나? 하지만 이 불행한 삶의 방식을 180도로 바꿀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자는 오히려 행복에 관해서는 적성이 그다지 관계 없다는 것을 역설한다. 실제로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있고 그것이 적성에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굉장한 만족감을 갖고 있다고 하였다. 일을 하면서 행복감을 느낀다는 사실이 놀랍다.
이걸 못 찾아서 어른이 되어서도 진로에서 방황하고 돈을 떠나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없다, 이런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매우 많다.
저자는 꿈을 향한 열정이 기적을 만든다고 하였다. 저자는 교육대학원 시절 했던 실험을 언급하였다. 불량아들을 모아놓고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 것인데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그 교육프로그램은 개개인의 꿈과 재능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었다고 한다.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개인의 커리큘럼을 만들어 교육했다고 한다. 불량아였던 아이들이 자신의 꿈, 목적의식, 열정을 찾았다는 것이다. 나는 꿈이라는 단어가 참 인상적이었다. 학교 교육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어디든 너무 지식 주입에만 매몰되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