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한스컨설팅 대표이다. 컨설팅 대표가 쓴 책이라서 어떤 경험을 이야기할지 상당히 기대하고 책을 읽었는데 저자가 겪은 에피소드는 거의 없고 전부 자기계발서에 자주 등장할 법한 에피소드를 언급한 것이 아쉬웠다. 저자는 유능한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는 이유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가장 큰 이유는 상관과의 갈등 때문이었다고 한다. 나도 회사를 다녀봤기 때문에 상당히 공감하는 바이다. 거꾸로 아무리 일이 힘들더라도 상사, 동료들과 마찰을 겪지 않는다면 계속 다닐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