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를 행복하게 한, 그래서 기억해야 할 노회찬의 말들!
오랫동안 노회찬 의원과 함께 진보정치의 길을 걸었던 강상구 전 정의당 교육연수원장이 노회찬 어록 400여 개를 뽑아 정리했다. 그중 100개에는 그 말이 나오게 된 배경과 지은이의 감상을 함께 담았다. 이 책에 실린 노회찬 어록 중에는 알려진 말도 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자연인, 문화인, 평화인 노회찬을 기억하는 분들을 위한 맞춤형 책이다. 노회찬 의원이 했던 인간적인 면모와 관련된 말, 가난한 서민과 차별받는 시민을 위한 말, 국민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었던 촌철살인의 진수가 담긴 말, 정치, 경제, 사법 개혁을 위한 노회찬 의원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말 등이 담겼다.
언제나 노회찬 의원이 출연하는 방송을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봤다. 볼 때마다 어떻게 그런 비유를 생각해내는지 신기할 따름이었다. 그는 아무리 복잡한 상황도 비유와 은유를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시켰고, 풍자를 통해 비난의 당사자 또한 무장해제시키고 웃음짓게 만들었다. 책에는 노회찬의 말이 언제 어느 상황에서 나왔는지는 물론, 어록에 대한 저자의 개인적인 감상도 함께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