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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청년 연암’에게 배우는 잉여 시대를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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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고미숙
독후감
3
책소개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연암의 청년 시기와 요즘의 청년들을 서로 오버랩하며, 독자들에게 연암의 발자취로부터 배울 수 있는 행복한 백수의 삶을 일깨운다. ‘일, 관계, 여행, 공부’의 키워드로 청년의 삶을 구분한 뒤 연암이 어떤 방식으로 살았는지 따라가며 그의 당당한...
  •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독후감 서평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독후감 서평
    무슨 이야기인가 하니 그냥 연암 박지원의 실제 과거와 요즘 세태를 비추어 본 작품이다. 꿈이 없어야 한다는 건 백수다운 발상이긴 한데 조선 후기 나름 망조가 들 때도 아닌데 이런 생각을 했다니 원래 놀고 먹길 좋아한 사람 같았다. 다만 타이밍의 중요성을 박지원도 알고는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3.12.05| 1 페이지| 1,000원| 조회(35)
  •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얼마전 TV에서 스스로 '고전평론가'라는 직업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하는 고미숙님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의 이야기가 매우 매력적이었으며 유쾌하기도 하여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또한 제목부터 평범하지 않아 글을 읽기전부터 기대감이 매우 컸습니다. 글을 읽을수록 유쾌 했으며 명확했으며 문장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P 13 18세기 '조선'의 연암 박지원, 그리고 21세기 '헬조선'을 살아가는 청년 백수. 둘의 포물선이 마주친다면 백수에 대한 아주 멋지고 유용한 로드 맵 이 하나 만들어지지 않을까? 정말 궁금했습니다. 연암 박지원과 백수를 어떻게 연결하여 이야기를 한다는 것일까? 하는 물음표와 함께 과연 공통정이 있기는 할까 하는 걱정도 조금은 있었습니다. P 17 연암이 입신양명의 궤도에서 도주한 것은 거창한 대의와 명분 때문이 아니었다. 권력과 부귀에 '쩐 (절어버린) '신체로 살고 싶지 않다는 것, 거기에서 출발했다. 왜? 권력보다 청춘이, 부귀보다 자유가 더 소중하니까. 우리 시대 청년들도 여기에서 시작해야 한다. 중독을 향해 달려갈 것인가, 아니면 그 궤도에서 벗어나 옆으로 '샐' 것인가. P 20~21 어떤 가치, 어떤 목적도 삶보다 더 고귀할 수 없다. 살다 보니 사랑도 하고 돈도 벌고 애국도 하는 것이지, 사랑을 위해, 노동을 위해, 국가를 위해 산다는 건 모두 망상이다. 그럼 대체 무슨 길이 있느냐고 ? 그걸 같이 탐색해보자. 백수의 원조 연암 박지원을 가이드 삼아. 밑져야 본전 아닌감? 다른 건 몰라도 재미는 보장한다.
    독후감/창작| 2023.08.18| 6 페이지| 2,000원| 조회(45)
  •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고미숙) 독후감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고미숙) 독후감
    저자 : 고미숙 * 고전평론가. 가난한 광산촌에서 자랐지만, 공부를 지상 최고의 가치로 여기신 부모님 덕분에 박사학위까지 무사히 마쳤다. 대학원에서 훌륭한 스승과 선배들을 만나 공부의 기본기를 익혔고, 지난 10여 년간 지식인공통체 <수유+너머>에서 좋은 벗들을 통해 ’삶의 기예‘를 배웠다. 2011년 10월부터 <수유+너머>를 떠나 <감이당>과 <남산강학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들어가는 말에서 '청년 백수'를 향한 세 가지 제안을 한다. 그 세 가지 제안은 노동해방, 중독 탈출, 망상(꿈) 타파이다. 청년과 백수는 거의 동의어가 되었다. 정부는 엄청난 예산을 청년 일자리에 쏟아부었다. 그런데도 일자리는 조금도 많아지지 않은 것 같다. 대학을 졸업한 고급백수만 양산되고 있는 형국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저성장 경제사회로 접어든 것만을 탓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4차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 저자는 '노동 해방'에 대한 담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 시절 주장한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노동해방이 아니라 노동 그 자체에서 벗어나는 노동해방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과연 인간의 본질이 노동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아니라고 말한다. 예로부터 귀족이나 양반같은 상류 계급은 노동에서 벗어난 집단이어서 정신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한다. "고귀한 삶의 척도는 육체적 노동과 물질적 생산이 아니라 정신적 깊이와 지적 확장이라는 의미다. 지금까지 그런 활동은 소수에게만 허용되었지만, 4차산업혁명과 더불어 그런 살므이 가능성이 모두에게 열린 것이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다. 살짝 궤변같이 들리기도 한다. 저자의 다음 말을 들어보자. "이제 청년들은 정규직을 향해 올인할 것이 아니라 '노동 해방'이라는 이 시대정신을 기꺼이 향유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하지 않을까?" 점입가경이다. 취직을 포기하고 백수로 나아가라니…
    독후감/창작| 2021.06.23| 6 페이지| 1,500원| 조회(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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